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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인베이스(Coinbase)/AI 생성 이미지
코인베이스(Coinbase) 최고경영자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이 암호화폐 산업이 ‘탈출 속도’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스테이블코인, 인공지능, 온체인 금융이 주류 금융 채택을 밀어 올리면서 코인베이스가 단순 암호화폐 거래소를 넘어 금융 인프라 기업으로 재평가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5월 8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암스트롱은 X(구 트위터) 게시물을 통해 온체인 경제가 탈출 속도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암호화폐 인프라가 주류 금융으로 점점 깊게 들어가고 있으며, 암호화폐가 더 우월한 형태의 돈이라고 주장했다.
암스트롱은 앞으로 금융 활동이 블록체인 레일 위에서 더 많이 이뤄질 것이라고 봤다. 그는 “돈과 관련된 것이라면 암호화폐와 관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벤징가는 이 발언이 코인베이스가 거래 수수료 중심의 플랫폼에서 결제, 인프라, 스테이블코인 서비스로 확장하는 흐름 속에서 나왔다고 전했다.
코인베이스의 성장 논리를 뒷받침하는 지표도 제시됐다. 벤징가는 코인베이스가 현물과 파생상품 시장 점유율에서 기록적 수준을 보였고, 베이스(Base)에서 스테이블코인 성장이 빠르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USDC 채택 증가, 에이전틱 스테이블코인 거래 지배력, 12개 분기 연속 고객 보유 자산 증가도 코인베이스의 강점으로 언급됐다.
리서치 플랫폼 아르테미스(Artemis)는 코인베이스가 2031년까지 3,000억 달러 규모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해당 시나리오는 암호화폐 인프라와 인공지능 기반 상거래가 결합한다는 흐름을 전제로 한다. 아르테미스는 스테이블코인이 인터넷 결제의 핵심 레일이 되고,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온라인에서 자율적으로 거래하는 에이전틱 커머스가 커질 것으로 봤다.
아르테미스는 코인베이스가 두 시장에서 전략적 우위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USDC 유통, 베이스 블록체인 채택, 에이전틱 결제 인프라가 핵심 근거로 제시됐다. 벤징가는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 거래소라는 기존 이미지에서 인프라 플랫폼으로 서사를 바꾸고 있다고 전했다.
이 변화는 기업가치 평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거래 플랫폼은 개인 투자자 거래 주기와 시장 변동성에 민감하게 움직이지만, 인프라 기업은 일반적으로 더 높은 가치평가 배수를 받을 수 있다. 벤징가는 코인베이스가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자산, 온체인 결제와 연결된 규제 금융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경우 평가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도 코인베이스의 전략 전환을 강화할 수 있는 변수로 언급됐다.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우 코인베이스는 투기성 암호화폐 거래소보다 규제 금융 인프라에 가까운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커진다. 벤징가는 암호화폐 인프라와 인공지능 기반 상거래가 맞물리면서 코인베이스의 장기 성장 시나리오가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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