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톤코인(Toncoin, TON), 지캐시(Zcash, ZEC)/AI 생성 이미지
톤코인(Toncoin, TON)과 지캐시(Zcash, ZEC)가 주요 피보나치 저항선을 잇달아 돌파하며 추가 상승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톤코인은 수개월간 이어진 매집 구간을 벗어나 3.10달러를 향한 기술적 경로를 열었고, 지캐시는 533달러 저항선을 넘어 628달러를 다음 목표가로 두고 있다.
5월 8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톤코인은 5월 4일 수개월간 이어진 매집 구간을 상향 돌파했다. 돌파 당일 일일 거래량은 지난해 10월 이후 차트에서 가장 큰 양봉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후 매수 거래량은 매 거래일 확대됐고, 현재 가격은 2.74달러에 위치한 피보나치 0.618 되돌림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해당 구간은 2025년 8월 고점에서 4월 저점 1.12달러까지의 하락 구간을 기준으로 산출됐다.
톤코인이 일일 종가 기준 2.74달러 위에 안착하면 다음 목표 구간은 피보나치 0.786 되돌림 선인 3.10달러로 제시된다. 반대로 조정이 발생할 경우 첫 번째 주요 지지선은 2.12달러 부근의 피보나치 0.382 되돌림 선이다.
다만 단기 과열 신호도 뚜렷하다. 모멘텀 지표는 93 부근까지 올라섰고, 볼린저 밴드 폭 백분위 지표(BBWP)도 극단적 확장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가격이 단기적으로 과열됐다는 뜻이지만, 아직 약세 다이버전스가 형성되지 않아 즉각적인 상승 추세는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톤코인 돌파는 네트워크를 둘러싼 새로운 기대감과도 맞물렸다. 텔레그램(Telegram) 창업자 파벨 두로프(Pavel Durov)는 텔레그램 자체를 최대 TON 검증자로 두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 구상은 TON 네트워크 확장 기대를 자극하며 가격 돌파 흐름에 힘을 보탰다.
트레이더 잭 험프리스(Zach Humphries)는 이번 움직임을 교과서적인 확장 국면의 시작으로 평가했다. 그는 톤코인이 현재 2.89달러의 분배 구간을 시험하고 있으며, 해당 저항선을 지지선으로 전환하면 장기적으로 6달러까지 상승할 길이 열릴 수 있다고 봤다. 험프리스는 “TON의 확장 국면은 정확히 각본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 저항선을 지지선으로 바꾸면 여름 동안 6.00달러로 향하는 길은 활짝 열린다”고 말했다.
지캐시도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캐시는 4월 13일 317달러에 위치한 피보나치 0.236 되돌림 선에서 반등한 이후 상승 추세를 유지했다. 이틀 전에는 533달러의 피보나치 0.618 되돌림 선을 돌파했다. 해당 구간은 12월 29일 형성된 스윙 고점과도 겹치며 중요한 기술적 저항선으로 작용했다.
지캐시의 다음 목표가는 628달러 부근의 피보나치 0.786 되돌림 선이다. 하락 쪽에서는 매수세가 주도권을 잃을 경우 400달러에 위치한 피보나치 0.382 되돌림 선이 첫 번째 의미 있는 지지선으로 제시된다. 가시 범위 거래량 프로필(VRVP)은 690달러 부근을 마지막 주요 저항 매물대로 나타냈고, 그 위 구간은 거래량이 상대적으로 얇은 상태다.
지캐시 역시 모멘텀은 과열권에 들어섰다. 14일 상대강도지수는 86을 기록하며 과매수 구간에 깊게 진입했고, 볼린저 밴드 폭 백분위 지표도 극단적인 변동성 확장을 가리키고 있다. 다만 가격 돌파 이후 추가 확장 가능성을 열어둔 흐름은 유지되고 있다.
기관 관심도 지캐시 돌파에 힘을 보탰다. 멀티코인 캐피털(Multicoin Capital)은 이번 주 컨센서스 마이애미(Consensus Miami)에서 상당한 규모의 지캐시 포지션을 공개했다. 여기에 ETF 관련 기대와 로빈후드(Robinhood) 신규 상장 소식이 맞물리며 매수 심리가 강화됐다.
X(구 트위터) 분석가 더문쇼(TheMoonShow)는 시간봉 차트에서 지캐시가 좁은 삼각형 수렴을 형성한 뒤 580달러 위로 상향 돌파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ZEC는 사상 최고가를 향할 준비를 하는 것처럼 보인다”며 “돌파 이후 횡보했고, 이제 또 한 번의 확장 움직임을 준비한 듯하다”고 말했다.
톤코인과 지캐시는 모두 강한 돌파 이후 과열 신호를 동반하고 있다. 그러나 톤코인은 2.74달러 안착 시 3.10달러, 지캐시는 533달러 돌파 후 628달러라는 다음 가격대를 눈앞에 두고 있어 단기 시장의 관심이 두 종목에 집중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