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8만 3,000달러의 강력한 저항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여기에 거물급 투자자들의 강세장 합류와 인공지능 산업의 폭발적 성장이 맞물리며, 하반기 가상자산 시장의 유례없는 대호황을 예고하고 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5월 8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5월의 계절성 요인에도 비트코인은 중대한 기술적 변곡점에 도달했다고 분석했다. 데이비스는 비트코인이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에서 저항을 받고 있지만 종가 기준으로 8만 3,000달러에서 8만 4,000달러 구간을 돌파하면 상승 추세가 확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볼린저 밴드의 창시자인 존 볼린저(John Bollinger)가 최근 비트코인 추세 모델의 긍정적 전환에 따라 매수 포지션을 구축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통 금융권과 기술주 시장의 흐름도 가상자산 시장의 강세 시나리오를 뒷받침한다. 스트래티지(Strategy)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회장은 전체 공급량의 5%에서 7.5%를 매집하여 비트코인 가격을 개당 100만 달러에서 1,000만 달러까지 끌어올리는 공학적 설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가 주식 시장의 사상 최고치를 언급하며 낙관론을 펼치고 있으나 폴 튜더 존스(Paul Tudor Jones)는 인공지능 강세장이 여전히 초기 단계이며 1년에서 2년은 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트럼프는 고용 지표와 자산 가치 상승을 근거로 시장의 붐을 강조했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 고조와 유가 변동성은 시장의 잠재적 리스크로 남아 있다. 최근 해당 해협에서 유조선 5척에 화재가 발생하고 이란이 미국의 제안을 거부하며 통제를 강화하자 유가가 요동쳤으나 데이비스는 장기적으로 유가가 배럴당 50달러에서 70달러 선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커 가상자산 시장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과거 실리콘밸리 은행 사태 당시 비트코인이 급등했던 사례처럼 지정학적 위기 속에서 가상자산은 실질적인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개별 종목별로는 솔라나(Solana, SOL)가 대형 삼각형 패턴을 돌파하며 86.5달러 부근의 리테스트를 거쳐 추가 상승을 노리는 반면 이더리움(Ethereum, ETH)은 2,400달러 저항선에 막혀 고전 중이다. 채굴 기업인 마라톤 디지털(Marathon Digital)은 단순 채굴을 넘어 1기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 인프라 기업으로 탈바꿈하며 산업 구조 개편에 나섰다. 구글(Google) 역시 핏비트 에어 출시를 통해 헬스케어 분야의 리얼월드 데이터를 확보하며 인공지능 생태계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데이비스는 채널 명칭을 라크 데이비스 쇼로 변경하고 주권적 투자자가 갖춰야 할 전반적인 포트폴리오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가상자산뿐만 아니라 건강과 수명 연장 그리고 주식과 귀금속을 아우르는 종합 투자 전략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부의 본질을 전달하겠다는 포부다. 현재 시장은 나스닥(NASDAQ)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과잉 국면에 진입하고 있으나 거물급 투자자들의 매수세와 기술적 지표의 개선은 하반기 상승장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