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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가 1.40달러를 되찾았지만, 온체인 축적 신호와 차트상 하락 압박이 동시에 나타나며 시장이 결정적 분기점에 놓였다. 매수 압력은 조용히 쌓이고 있지만, 기술적 구조는 아직 바닥이 완성되지 않았다는 경고를 보내고 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5월 5일 크립토퀀트(CryptoQuant) 분석을 인용해 바이낸스(Binance) 기준 XRP의 100일 테이커 매수·매도 비율이 5월 3일 0.9766까지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지표가 1에 가까워졌다는 것은 장기간 공격적 매수세가 공격적 매도세와 거의 맞서고 있다는 의미다. 비트코이니스트는 이를 단기 추격 매수가 아니라 중장기 축적 흐름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했다.
해당 흐름은 가격 조정과 맞물려 더 주목받고 있다. XRP는 2025년 7월 3.55달러 고점에서 현재 1.39달러 부근까지 60% 넘게 하락했다. 가격이 급락하는 동안 100일 기준 매수 압력 평균은 오히려 상승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장기간 하락 속에서도 공격적 매수세가 누적되는 흐름이 가격 반응보다 먼저 움직이는 참여자들의 포지셔닝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다만 차트는 정반대 경고를 보내고 있다. XRP는 핵심 지지선 위에서 베어리시 페넌트 구조를 만들고 있다. 해당 패턴은 하락 이후 저점 부근에서 가격 변동 폭이 좁아지는 형태로, 직전 추세가 하락이었다는 점에서 약세 지속 위험을 키운다. 여기에 상대강도지수의 숨은 약세 다이버전스까지 겹치며 가격이 안정되는 것처럼 보여도 모멘텀은 약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XRP는 1.40달러를 회복했지만 아직 확정적 돌파를 만들지는 못했다. 가격은 2월 급락 이후 1.30달러 지지선과 1.45달러 저항선 사이에서 좁은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하락 중인 100일·200일 이동평균선은 계속 동적 저항으로 작용하며 회복 시도를 막고 있다. 캔들은 좁아지고, 꼬리는 짧아졌으며, 거래량은 투매 국면보다 줄어든 상태다.
핵심 구간은 1.45달러에서 1.50달러 사이다. XRP가 해당 구간을 강한 거래량과 함께 돌파하면 더 높은 고점 구조로 전환되며 1.70달러까지 열릴 수 있다. 반대로 1.30달러를 잃으면 현재 바닥권 형성 시도는 무효화되고, 1.10달러에서 1.20달러 수요 구간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 온체인 데이터는 축적을 말하지만 차트는 롱 스퀴즈 위험을 경고하고 있으며, XRP는 아직 추세를 선택하지 않은 압축 구간에 머물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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