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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자산 거래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이 이미 보이지 않는 하락 국면을 통과했다. 현재의 비관적 심리와 공매도 포지션은 시장의 정점이 아닌 바닥권 징후를 나타내고 있다.
5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펀드스트랫(Fundstrat) 공동 창업자 톰 리(Tom Lee)는 연구 채널을 통해 소프트웨어 주식과 암호화폐가 이미 깊은 하락을 겪었다고 분석했다. 리는 공매도 포지션이 과거 하락장의 정점에서나 볼 수 있었던 수준까지 치솟았다고 설명했다. 또, 시장 지표가 안정화되는 동안 투자 심리만 방어적으로 변한 괴리 현상을 하락의 시작이 아닌 반등의 전조로 해석했다.
현재의 금융 압박이 2008년과 같은 시스템 붕괴가 아닌 일반적인 신용 주기에 불과하다는 것이 리의 판단이다. 리는 최근 사모 신용 시장에서 나타난 경색이 신용 주기의 일부일 뿐이며 대형 은행들이 이러한 순환 구조 속에서 충분히 번영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역사적으로 시장은 가장 많은 투자자에게 고통을 주는 방향으로 움직였다는 점도 덧붙였다.
리얼비전(Real Vision) 창업자 라울 팔(Raoul Pal)도 현재 상황을 시장 정점이 아닌 중간 주기 조정으로 정의하며 낙관론에 힘을 실었다. 팔은 글로벌 통화량(M2)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달러 가치가 하락하는 점을 핵심 근거로 꼽았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지수가 개선되고 미국 내 유동성 환경이 상향 전환되는 점도 긍정적 지표로 제시했다.
암호화폐 공포 탐욕 지수가 역대 최장기간인 10 이하에 머무는 현상은 추세 지속이 아닌 반전의 신호로 풀이된다. 팔은 인공지능(AI)과 토큰화 기술이 블록체인의 구조적 가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 에이전트들이 대규모로 사용할 결제망과 온체인 정산 인프라가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으로 자금을 끌어들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향후 시장의 향방은 유동성 확장 속도와 투자 심리가 실제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게 따라잡느냐에 달려 있다. 거시적 압박이 완화되는 시점에 자산 가격은 지표와 심리 사이의 간극을 메우며 가파르게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시장의 내재적 데이터가 이미 회복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전략적 대응을 주문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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