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테더(USDT), 달러(USD)/AI 생성 이미지
스테이블코인 기업 스테이블스(Stables)의 최고경영자 베르나르도 빌로타(Bernardo Bilotta)가 글로벌 달러 수요의 상당 부분이 테더(Tether, USDT)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닷컴 보도에 따르면 빌로타는 이주민 자금 이동이 USDT 수요를 끌어올리는 핵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국경 간 송금 시장에서 USDT가 주요 수단으로 자리 잡으며 달러 기반 거래 수요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빌로타는 아시아 지역이 전 세계 스테이블코인 흐름의 약 50%를 담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싱가포르, 홍콩, 자카르타 등 주요 금융 중심지 은행들은 스테이블코인 도입에 여전히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은행들이 기술 이해 부족 때문이 아니라 규제 리스크를 의식한 전략적 판단을 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은행과의 관계 유지가 은행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만큼, 규제 방향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스테이블코인 노출을 확대하는 선택은 부담이 크다는 분석이다.
빌로타는 “스테이블코인 처리만으로도 규제 당국과의 관계에 위험이 생길 수 있다”고 언급하며 정책 환경이 빠르게 바뀌는 상황에서 은행들이 장기 투자를 주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테더와 이스테이블이 지역 통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지원하며 달러 중심 구조를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지역별 지급 시스템에서 마지막 결제 단계는 현지 스테이블코인이 담당하는 구조로 발전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주민 송금 수요와 신흥시장 중심의 자금 이동이 맞물리며 USDT 기반 국경 간 달러 수요 확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