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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투자자, 폭락/AI 생성 이미지 ©
과거 비트코인(BTC) 최고점을 정확히 짚어냈던 전설적인 분석가들이 최근 80,000 달러를 육박하는 반등을 단순한 강세장 속임수로 규정하며 궁극적인 바닥은 38,800 달러 선까지 추락할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놓아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4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가상자산 분석가 킬라는 자신이 비트코인 고점을 예측할 때 사용했던 체감 주기 분석(Diminishing Cycle Analysis) 모델을 근거로 이번 약세장의 최종 바닥을 38,800 달러로 제시했다. 그는 과거 이 모델을 통해 121,362 달러의 고점을 예측했으며 실제 비트코인은 126,100 달러 부근에서 정점을 찍은 바 있다.
킬라는 과거 고점 예측 당시 발생했던 5%의 오차 범위를 이번 예측에도 동일하게 적용해 40,740 달러와 42,680 달러라는 두 가지 변수를 추가로 제시했다. 그는 이 오차 범위의 최상단인 42,680 달러를 적용하더라도 바닥은 여전히 60,000 달러를 크게 밑돌기 때문에 현재 시장 일각에서 거론되는 60,000 달러 바닥설은 지나치게 낙관적인 접근이라고 평가했다.
수학과 패턴에만 의존하는 이 모델에 따라 그는 다가오는 7월과 8월경에 스팟(현물) 비트코인을 대거 매집할 계획이며 40,000 달러에서 60,000 달러 사이의 가격대는 장기적으로 훌륭한 매수 기회라고 덧붙였다. 이는 미국과 이란의 전쟁 종식 기대감으로 인해 80,000 달러 턱밑까지 올랐던 최근의 랠리가 결국 더 깊은 하락을 위한 불트랩일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또 다른 유명 분석가 닥터 프로핏 역시 최근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최소 50,000 달러 부근까지 폭락할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83,000 달러에서 85,000 달러 구간까지 오르는 상승 파동이 나올 수는 있지만 그 이후에는 필연적으로 거대한 하방 움직임이 뒤따를 것이라고 확신했다.
특히 닥터 프로핏은 4월 29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가 조만간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으며 역설적으로 이것이 시장에는 악재로 작용해 하락을 부추길 수 있다고 내다봤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하락세를 보이며 현재 77,800 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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