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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하락/챗GPT 생성 이미지 ©
12주가 넘는 기나긴 대칭 삼각형 수렴 패턴의 끝자락에 다다른 엑스알피(XRP, 리플)가 겹겹이 쌓인 매도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1 달러 아래로 붕괴할 수 있다는 비관적인 경고등이 켜졌다.
4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현재 엑스알피는 삼각수렴의 정점에 도달해 조만간 강력한 단기 방향성이 결정될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매체는 지난 한 해 동안 거래소 공급량이 감소하는 등 펀더멘털은 비교적 견고했으나, 2025년 당시 강력한 매수 벽 역할을 했던 1.80 달러의 핵심 지지선이 무너진 이후 가격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유동성 고갈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최근 100일 단순이동평균선 돌파마저 연거푸 무산되면서 하방 압력은 더욱 거세지는 형국이다. 전문가들은 엑스알피가 현재 수주간 이어진 상승 지지선을 하향 이탈할 경우 조정 국면이 길어지며 1 달러 선 아래로 추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반대로 하락 저항선을 뚫고 일봉을 마감한다면 약세 구조를 무효화하고 새로운 강세 파동을 시작할 수 있다.
가상자산 분석가 이그랙 크립토는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 엑스알피가 현재 거시적 엘리엇 파동의 첫 번째 조정 파동에 갇혀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엑스알피가 아직 두 번째 파동을 완료하지 못한 상태이며, 1차적인 주요 하락 목표가는 1.13 달러 부근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만약 이 1.13 달러 지지선마저 방어에 실패한다면 하락세는 걷잡을 수 없이 가팔라질 수 있다. 분석가는 가격이 0.90 달러에서 0.73 달러 사이의 유동성 구간까지 크게 밀려날 수 있으며, 특히 0.73 달러는 3일 차트 기준 0.702 피보나치 되돌림 비율과 정확히 맞물리는 최후의 핵심 구간이라고 강조했다.
단기적인 거래소 유입량 급증 역시 시장을 짓누르는 매도 압력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상위 41개 거래소에 약 1,063만 달러 규모인 7,500,156 개의 엑스알피가 대거 유입되었다. 역사적으로 거래소 내 물량 증가는 즉각적인 매도 포화와 추가 조정으로 이어졌던 만큼, 이러한 유입 추세가 지속될 경우 당분간 하락 압력은 더욱 증폭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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