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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챗GPT 생성 이미지
이더리움(Ethereum, ETH)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대규모로 자산을 현금화하고 있으나 거대 고래들이 해당 물량을 공격적으로 흡수하며 가격 지지선을 형성하고 있다.
4월 23일(현지시간) 뉴스BTC 보도에 따르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1ETH 미만을 보유한 소규모 주소들이 최근 급격히 감소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시장의 변동성을 견디지 못하고 보유 물량을 거래소로 입금해 매도하고 있다. 반면 1,000ETH 이상을 보유한 고래 투자자들의 지갑 주소는 같은 기간 동안 꾸준히 증가하며 시장의 매도 압력을 상쇄하는 중이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난센(Nansen)은 최근 일주일 사이 거래소 밖으로 유출된 이더리움 물량이 입금량을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머물던 자산이 장기 보관을 위해 고래들의 개인 지갑이나 콜드 스토리지로 이동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기관 투자자들 역시 이더리움 현물 ETF를 통해 간접적으로 매수 비중을 늘리며 개인이 던진 물량을 받아내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해당 현상을 손바뀜 과정으로 정의했다. 개미라고 불리는 개인 투자자들이 투매에 나선 시점에 자본력이 풍부한 세력이 저가 매수에 가담하면서 시장의 주도권이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고래 주소의 활동성은 과거 이더리움이 신고가를 경신하기 직전에 나타났던 패턴과 매우 흡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 공급 부족 현상은 향후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거래소 잔고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가운데 스테이킹을 통해 잠긴 물량이 늘어나면서 시장에 유통되는 실질적인 공급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하락장 속에서도 탄탄한 매수 기반이 구축되면서 이더리움의 기술적 완성도와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지위는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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