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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가 24시간 동안 0.43% 하락한 89.67달러 선에서 보합권에 머물렀다. 중국 당국이 솔라나 관련 마케팅 활동에 제동을 건 가운데, 레버리지 롱 포지션 청산이 매도 압력을 키웠다. 시장에서는 88.48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74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11월 8일(한국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솔라나는 최근 24시간 동안 0.43% 하락한 89.67달러에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7위를 기록했다. 국내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122,700원(24시간 0.00%)에 거래됐다. 코인마켓캡 AI 분석에 따르면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소폭 오르며 시장 전반이 약보합에서 소폭 강세를 보였지만, 솔라나는 달랐다. 솔라나에만 매도세가 나타난 셈이다.
중국발 규제 우려가 가격에 부담을 줬다. 앞서 코인마켓캡 AI 분석은 중국인민은행 등 현지 당국이 '솔라나 액셀러레이트 차이나 2026' 행사를 중단시키고, 상하이에서 솔라나와 연계된 불법 암호화폐 광고를 조사 중이라고 지적했다. 특정 퍼블릭 블록체인 브랜드가 직접 거론되면서 투자심리가 즉각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규제 이슈는 시장 흐름과 무관하게 빠른 매도를 부를 수 있어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파생상품 시장의 레버리지 포지션 정리도 하락세를 거들었다. 솔라나 미결제약정은 9.03% 줄었고 펀딩비는 마이너스를 기록해, 롱 포지션 보유자가 숏 포지션 보유자에게 비용을 지불하는 구조가 됐다. 레버리지 투자자들이 강세 베팅을 거둬들이면서 매도 압력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솔라나가 포함된 '메이드 인 아메리카' 암호화폐 섹터가 전체 시장보다 부진한 1.67% 하락률을 기록한 점도 약세 요인이다.
단기적으로는 88.48달러 지지 여부가 핵심 변수다. 상대강도지수(RSI)는 31.08로 과매도권에 있고 가격은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러 기술적 구조는 약한 편이다. 이 지지선을 방어하면 93달러 저항 구간까지 기술적 반등을 시도할 수 있다. 반면 88.48달러가 무너지면 74달러 부근까지 추가 하락할 위험이 있다. 상승세로 전환하려면 우선 93달러 저항 구간을 넘어서야 한다.
향후 24~48시간 동안 88.48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가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규제 당국의 후속 발표와 솔라나 재단의 입장 표명이 조사 장기화 여부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시장에서는 현물 매수 거래량 변화로 매도세 소진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고 본다. 과매도 부담과 뚜렷한 악재가 맞서는 만큼, 매수 측이 지지선을 지켜내야 한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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