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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i 생성이미지
팔란티어의 미국 민간 매출이 미국 정부 매출을 처음 넘어섰다. 기업 고객 매출이 빠르게 늘어난 가운데, 같은 분기 체결한 계약의 잠재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는 다른 속도로 증가했다.
팔란티어가 11월 2일 발표한 2026년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미국 민간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48% 늘어난 9억8400만 달러였다. 미국 정부 매출은 96% 증가한 9억5300만 달러, 전체 매출은 96% 늘어난 23억1300만 달러였다.
미국 민간 부문의 총계약가치(Total Contract Value)는 14억6300만 달러로 11% 증가했다. 이 지표는 해당 기간 체결한 계약이 전체 기간에 걸쳐 창출할 수 있는 잠재 가치를 뜻한다. 분기 실적으로 인식한 매출과 집계 대상·시점이 다르다.
회사의 총계약가치는 고객이 계약상 옵션을 모두 행사하고 계약을 해지하지 않는다는 가정으로 계산한다. 회사는 대부분의 계약에 해지 조항이 있고 옵션 행사도 보장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분기 말 미국 민간 부문의 남은 계약가치는 65억1700만 달러로 전년보다 79% 증가했다.
미국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이익률은 47%, 주식보상과 관련 고용주 급여세를 제외한 조정 영업이익률은 62%였다. 영업현금흐름은 약 12억500만 달러였다. 회사는 연간 매출 전망을 85억3000만~85억3400만 달러로 높였으며, 이는 확정 실적이 아닌 회사 예상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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