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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측 시장, 미국 선거/챗GPT 생성 이미지
미국 중간선거를 하루 앞두고 예측시장이 민주당의 상하원 동시 석권에 74~78% 확률을 매겼다.
11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정치 결과에 꽤 믿을 만하다고 입증돼 온 예측시장이 선거 전날 민주당의 뚜렷한 우위를 가리킨다. 이번 선거에서는 미국 하원 435석 전체와 상원 100석 중 35석이 걸려 있다. 폴리마켓(Polymarket)의 '2026 중간선거 권력 균형' 시장은 거래량이 5,800만달러를 넘고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차지할 확률을 78%로 본다. 공화당이 상원 다수를 지킬 확률은 18%다. 칼시(Kalshi)는 민주당 석권 확률을 74%로 두고 공화당의 상원 유지 확률은 22%다. 칼시 계약 거래량은 1억달러를 넘는다. 두 플랫폼 모두 주요 상원 경합에서 민주당 후보를 앞세웠다. 텍사스에서는 제임스 탈라리코(James Talarico)가 공화당 켄 팩스턴(Ken Paxton)을 상대로 74~76%, 메인에서는 트로이 잭슨(Troy Jackson)이 공화당 수전 콜린스(Susan Collins)를 상대로 두 플랫폼 모두 73%, 미시간에서는 압둘 엘사예드(Abdul El-Sayed)가 두 곳 모두 78%다.
이번에는 전통 여론조사도 예측시장 편이다. CNN 데이터 분석가 해리 엔텐(Harry Enten)은 일요일 "불과 몇 시간 사이 여론조사 지진에 해당하는 일이 있었다. 날씨 비유를 이어 가면 블루 웨이브를 가리키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예측시장은 2024년 일부 전통 여론조사가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Kamala Harris)의 우위를 점쳤을 때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의 승리를 정확히 맞혀 정치 영역에 강하게 들어왔다. 이번 중간선거는 그 뒤 가장 큰 시험대다. 칼시 CEO 타렉 만수르(Tarek Mansour)는 이번을 '첫 예측시장 선거'라고 부르며 중간선거 연계 베팅에 14억달러 넘게 거래됐다고 밝혔다. 다만 2024년 이후 이들 플랫폼의 정확도는 기껏해야 들쭉날쭉했다. 브라질 결선투표 전에 상원의원 플라비우 보우소나루(Flavio Bolsonaro)를 앞세웠지만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의 역전승을 따라잡지 못했다. 예측시장이 투표 행사에 미치는 영향도 처음으로 도마에 올랐다. 민주주의기술센터(Center for Democracy and Technology) 같은 기관은 후보 결정을 왜곡하고 유권자 행동에 영향을 주며 선거 과정과 결과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기사 핵심 요약]
-폴리마켓은 민주당 상하원 석권 확률을 78%, 칼시는 74%로 보고 공화당의 상원 유지 확률은 각각 18%와 22%다.
-전통 여론조사도 같은 방향이며 엔텐은 "여론조사 지진"과 블루 웨이브를 언급했다.
-예측시장은 2024년 트럼프 승리를 맞혔지만 브라질 결선에서는 룰라의 역전승을 놓쳐 정확도와 영향력이 도마에 올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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