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세계 최대 가상자산거래소까지 사이버 공격을 받아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며 공공과 민간의 보안 기능을 총괄하는 범정부 차원의 '사이버 보안 차르' 기구 구성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디지털애셋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3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최근 국내외에서 보안 취약점을 악용한 해킹 공격이 잇따르고 있고 얼마 전에는 세계 최대 디지털자산거래소마저 해킹 조직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으로 천문학적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과 민간 영역을 아우르는 범정부 차원의 대책 기구 설치 논의도 필요하고, 흩어져 있는 보안 기능을 총괄 조정할 수 있는 강력하고 실효적인 사이버 보안 차르 기구 구성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