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니어프로토콜(NEAR)이 하루 만에 6% 넘게 하락하며 4.10달러 선까지 밀려났다. 비트코인이 오르며 시장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 가운데, 기술적 지지선 붕괴와 자체 매도세가 낙폭을 키웠다. 시장에서는 4.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하락세가 더 깊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11월 2일(한국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니어프로토콜은 최근 24시간 동안 6.55% 하락한 4.10달러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순위는 18위다. 국내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5,525원(24시간 -3.75%)에 거래됐다. 코인마켓캡 AI 분석에 따르면 분석 시점 기준 비트코인은 0.97%,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0.74% 올랐다.
비트코인과 엇갈린 흐름을 보인 점이 하락의 주된 배경이다. 시장 전반이 안정적이거나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니어프로토콜은 반대로 움직여 코인 자체의 매도 압력이 두드러졌다. 코인마켓캡 AI는 뚜렷한 개별 호재나 악재가 보이지 않는 만큼 시장 환경과 무관하게 포지션을 정리하는 투자자가 많은 것으로 풀이했다. 비트코인 점유율이 오르며 알트코인에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기술적 지지선 붕괴도 하락세를 부추겼다. 분석 시점 기준 니어프로토콜은 7일 단순이동평균선(SMA) 4.28달러와 30일 단순이동평균선 4.35달러를 모두 밑돌았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1.5로 약세 모멘텀을 가리켰다. 거래량도 25.75% 줄어 매수세가 약해졌다. 11월 1일 발생한 프리미아랩스(Premia Labs) 해킹 사건의 탈취 자산이 니어 인텐트(NEAR Intents)를 거쳐 이동한 점도 생태계에 간접적인 부담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단기적으로는 4.00달러 지지 여부가 핵심 변수다. 코인마켓캡 AI가 지지선으로 제시한 스윙 저점 4.23달러는 현재가 4.10달러 기준으로 이미 깨졌다. 4.00달러를 지켜내면 4.00~4.23달러 구간에서 숨 고르기를 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4.00달러 선마저 내주면 하락 압력이 한층 커질 수 있다. 상승세로 전환하려면 피보나치 되돌림(Fibonacci Retracement) 61.8% 수준인 4.33달러를 회복해야 하며, 이 선 아래에서는 약세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향후 24~48시간 동안 4.00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가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전망이다. 코인마켓캡 AI는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와 11월 6일 발표되는 10월 고용지표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위험 선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라고 짚었다. 비트코인의 방향성과 함께 자금이 다시 주요 알트코인으로 돌아올지도 니어프로토콜의 반등 여부를 가를 요인으로 꼽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