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지캐시(ZEC)가 하루 만에 3.00% 하락하며 1,181달러 선까지 밀려났다.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가 커지고 파생상품 시장에서 레버리지 포지션 정리가 이어진 가운데, 시장 전반의 신중한 분위기가 매도 압력을 키웠다. 시장에서는 1,176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1,10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10월 24일(한국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지캐시는 최근 24시간 동안 3.00% 하락한 1,181.43달러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순위는 9위다. 앞서 코인마켓캡 AI 분석은 지캐시가 1,231.84달러에 거래되던 시점의 시장 상황을 짚었다. 당시 비트코인은 0.18% 내리는 등 시장 전반이 소폭 약세였고, 시장 심리는 중립 수준이었다. 이후 지캐시의 낙폭은 더 커진 셈이다.
거시 환경에서 비롯된 위험회피 심리도 하락세를 부추겼다. 코인마켓캡 AI 분석은 지정학적 긴장이 높아지고 미국 기술주가 매도되면서 위험자산 전반에서 자금이 빠져나갔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가 '고베타 기술주'처럼 거래되면서 하방 압력이 커졌고, 지캐시도 비트코인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 지캐시 고유의 악재라기보다 시장 전반의 방어적 전환에 따른 조정이라는 분석이다. 비트코인이 8만 1,000달러 위에서 안정을 유지하는지와 주식시장 방향이 변수로 거론된다.
파생상품 시장의 레버리지 축소도 가격을 압박했다. 지캐시 선물 미결제약정이 12.45% 줄었다. 투자자들이 신규 매수에 나서기보다 기존 포지션을 정리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흐름은 시장 과열을 식혀 변동성을 낮출 수 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는 신호로도 해석될 수 있다.
1,176달러 지지 여부가 핵심 변수다. 현재가가 지지선 바로 위에 있는 만큼, 이 가격대를 지키면 1,250달러를 다시 시험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21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이 놓인 1,234달러 부근과 1,250달러가 저항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반면 1,176달러가 무너지면 1,10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위험이 있다. 상승세로 전환하려면 1,250달러를 뚜렷하게 돌파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향후 24~48시간 동안 1,176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가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전망이다. 코인마켓캡 AI 분석은 현재 흐름을 펀더멘털 악화가 아닌 시장 전반의 경계감과 파생상품 시장 과열 해소의 결과로 평가하며, 중립적인 박스권 흐름으로 봤다. 이번 조정 이후 시장은 지캐시가 1,250달러를 되찾을 수 있을지 지켜보고 있다.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NU7은 11월 5일 전후 활성화가 목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