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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이(SUI), 카르다노(ADA)/챗gpt 생성 이미지
카르다노(Cardano, ADA)의 오랜 지지자가 수이(SUI)의 기술력과 채택 속도를 이유로 카르다노 거버넌스 역할에서 물러났다.
10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이 지지자는 X(구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상황은 빠르게 변하는데 솔직히 카르다노 재단(Cardano Foundation)과 다른 이들은 따라가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글을 쓰기가 힘들었지만 투명성과 진실성을 지키기 위해 필요했다고 밝혔다. 여전히 카르다노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스로를 신봉자라고 표현했다. 다만 카르다노는 더 이상 그의 최대 보유 자산이 아니다. 그는 수이의 기술력과 채택 현황이 카르다노와 극명하게 대비된다며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카르다노 보유자를 대신해 거버넌스 안건에 투표하는 위임 대표(DRep) 자리에서 물러났다. 자신에게 맡겨진 카르다노가 앞으로 거버넌스 투표에 반영되지 않는다며 위임자들에게 투표권을 다른 대표에게 다시 위임해 달라고 요청했다. 카르다노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은 "그동안 시간을 내줘서 고맙고 알게 돼 반가웠다"고 답했다.
카르다노 진영의 유명 인사가 수이로 눈을 돌린 것은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카르다노 분석가이자 유튜버인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6월 보유 자산 일부를 카르다노에서 수이로 옮겼다. 감바데요는 당시 카르다노 커뮤니티에 대한 지원이 크게 부족하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카르다노에게 올해는 힘든 한 해였다. 카르다노는 6월 2021년 이후 처음으로 0.2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탭툴즈(TapTools)와 호스키(Hosky) 등 생태계 프로젝트도 잇따라 운영을 접었다. 최근 6개월 동안 수이는 소폭 오른 반면 카르다노는 하락했다. 12개월 기준으로는 두 토큰 모두 크게 떨어졌다. 카르다노 재단을 향한 압박도 커지고 있다. 커뮤니티는 6월 780만ADA 규모의 재무 지출 안건을 부결시켰고, 이 여파로 싱가포르 카르다노 서밋이 취소됐다. 카르다노 재단 최고기술책임자(CTO) 조르조 지네티(Giorgio Zinetti)도 8월 말 재단을 떠났다.
비인크립토는 몇몇 유명 인사의 이탈만으로 대규모 이동이 일어났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짚었다. 수이로의 이동은 아직 개발자나 자본의 이동이라기보다 일부 오랜 지지자들의 좌절감을 반영한다는 분석이다. 호스킨슨은 카르다노의 전성기가 아직 오지 않았다고 강조해 왔다. 비인크립토는 예정된 레이오스(Leios) 확장 업그레이드 등이 비판론자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가를 변수라고 밝혔다.
[기사 핵심 요약]
-카르다노의 오랜 지지자가 수이의 기술력과 채택 속도를 이유로 카르다노 위임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며 카르다노 재단이 변화를 따라가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6월 댄 감바데요가 보유 자산 일부를 수이로 옮긴 데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카르다노 진영 유명 인사가 수이로 눈을 돌렸다.
-카르다노는 올해 2021년 이후 처음 0.2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재무 지출 안건 부결에 따른 서밋 취소와 CTO 이탈로 재단을 향한 압박이 커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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