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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텔라(XLM)/챗gpt 생성 이미지 ©
스텔라루멘(XLM)이 하루 만에 5% 넘게 급락하며 0.17달러대 중반까지 밀려났다. 미국과 이란 간 지정학적 긴장과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의 고평가 우려가 글로벌 위험자산 매도세를 자극한 가운데, 비트코인(BTC) 급락 여파가 알트코인 시장으로 확산했다. 시장에서는 0.17187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0.16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10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스텔라루멘은 최근 24시간 동안 5.41% 하락한 0.175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기간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72% 감소했으며, 비트코인 역시 4.01% 급락했다. 스텔라루멘은 시장 평균보다 큰 낙폭을 기록하며 주요 암호화폐의 하락세에 동조했다. 비트코인닷컴(Bitcoin.com)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의 긴장 재고조와 AI 관련 주식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위험회피(Risk-off) 심리를 자극하면서 암호화폐를 비롯한 글로벌 위험자산 전반에 매도 압력이 확대됐다.
이번 하락은 스텔라루멘 자체의 악재보다는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 악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스텔라루멘은 비트코인 가격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높은 베타(Beta) 특성을 보이며 시장 하락폭을 웃도는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네트워크 보안 사고나 업그레이드 실패 등 가격 급락을 설명할 만한 뚜렷한 개별 악재는 확인되지 않았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8만 1,300달러 위에서 안정을 되찾는지가 스텔라루멘의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주요 변수로 꼽힌다.
기술적으로는 단기 약세가 뚜렷하다. 스텔라루멘은 7일 및 30일 이동평균선(MA)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저점인 0.17187달러가 핵심 지지선으로 지목된다. 해당 가격대를 방어하면 7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이 위치한 0.18023달러 사이에서 횡보하며 안정을 찾을 가능성이 있다. 반면 0.17187달러 아래에서 일봉 마감이 확정되면 매도 압력이 확대되면서 0.16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위험이 있다. 단기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려면 0.180달러를 확실하게 회복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향후 시장의 최대 변수는 10월 28일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결정이다. 연준의 정책 발표가 글로벌 위험자산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비트코인의 가격 안정 여부도 스텔라루멘의 반등 가능성을 좌우할 전망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뚜렷한 개별 악재가 없는 상황에서도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 약세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며, 0.17187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가 단기 횡보와 추가 급락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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