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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트로픽(Anthropic), 인공지능(AI), IPO/AI 생성 이미지
인공지능(AI) 챗봇 클로드(Claude) 개발사인 앤트로픽(Anthropic)이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 이전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장에서 거론되는 예상 기업가치는 최대 2조 달러에 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상장 기록을 새로 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코인가페는 앤트로픽이 미국 추수감사절인 11월 26일 이전에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앤트로픽은 이르면 11월 둘째 주부터 공식적인 투자설명회(로드쇼)에 돌입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다만 11월 초 미국 중간선거 일정과 규제 승인, 시장 변동성 등에 따라 최종 상장 시점은 다소 유동적이나 연내 상장 가능성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시장 관계자들은 이번 상장에서 앤트로픽의 기업가치가 1조 8,000억 달러에서 2조 달러 수준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가치가 현실화할 경우 앞서 상장한 스페이스X(SpaceX)의 기록을 넘어서는 초대형 상장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생성형 AI 시장을 둘러싼 기술 패권 경쟁이 민간 투자 유치를 넘어 공개 주식시장으로 전면 확대되는 양상이다.
앤트로픽의 초고속 성장세도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2025년 매출은 약 46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배 가까이 급증했다. 2026년 들어서도 엔터프라이즈 중심의 클로드 도입 확대로 견고한 외형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 최근 스페이스X와의 대규모 컴퓨팅 연산 파트너십 체결 등 전략적 인프라 확보도 호재로 거론된다.
반면 막대한 인프라 지출과 영업 손실은 주요 투자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2025년 기준 앤트로픽의 영업손실은 80억 6,000만 달러에 달하며 향후 약정된 클라우드 및 컴퓨팅 비용만 수천억 달러에 이른다. 전체 매출의 상당 부분이 소수 주요 고객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도 포트폴리오 다변화의 숙제로 지적된다.
역대급 밸류에이션을 예고한 앤트로픽이 추수감사절 이전 증시 입성을 정조준하고 있다. 대규모 인프라 적자 우려를 딛고 2조 달러 시가총액을 입증하며 AI 상장 역사의 새 이정표를 세울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앤트로픽은 11월 26일 추수감사절 이전 상장을 목표로 이르면 11월 중순 공식 로드쇼를 시작할 계획이다.
-예상 기업가치는 1조 8,000억 달러에서 2조 달러 수준으로 스페이스X를 뛰어넘는 초대형 상장 후보로 꼽힌다.
-2025년 매출이 12배 폭증하며 급성장했으나 80억 달러가 넘는 영업손실과 인프라 유지 비용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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