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트럼프 코인, 오피셜 트럼프(Official Trump, TRUMP)/AI 생성 이미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만찬 초대권을 내건 밈코인이 다시 등장했다. 오피셜 트럼프(Official Trump, TRUMP) 프로젝트가 상위 보유자들을 위한 갈라 디너 행사를 발표하면서 단기 반등세를 연출했다. 그러나 과거 행사 직전 발생했던 대규모 차익 실현과 물량 투매 전력이 재현될 수 있다는 경고음도 커지고 있다.
10월 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TRUMP 프로젝트는 오는 11월 22일 워싱턴 D.C.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갈라 디너에 상위 185명의 토큰 보유자를 초대한다고 발표했다. 트럼프는 3명의 슈퍼스타와 함께 메인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9월 30일 가동된 시간 가중치 리더보드를 통해 11월 12일 스냅샷 시점까지 가장 많은 토큰을 오래 보유한 지갑이 선정된다. 상위 4명의 VIP에게는 18K 골드 트럼프 시계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행사 소식이 전해지자 TRUMP는 24시간 동안 3.74% 상승한 2.14달러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2.36% 하락한 전체 가상자산 시장을 웃돌았다. 다만 단기 반등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 달간 9% 하락했으며 연초 대비로는 55% 급락한 상태다. 전고점 대비로는 96% 이상 폭락해 개인 투자자들의 누적 손실이 극에 달했다는 평가다.
과거 유사 행사마다 상위 고래들의 대규모 현금화가 되풀이됐다는 점은 최대 복병으로 꼽힌다. 2025년 5월 워싱턴 만찬 당시에는 초청장을 받은 220명 중 92명이 행사 직전 TRUMP 전량을 매도하고 빠져나갔다. 2026년 4월 마러라고 콘퍼런스 발표 당시에도 49.65% 급등한 직후 거래소 잔고가 4,100만 개까지 치솟으며 상승분을 고스란히 반납했다.
주최 측은 스냅샷 이후 11월 22일 본행사 전까지 잔고를 유지하지 못하면 자격을 박탈하는 등 이탈 방지 조항을 신설했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이벤트성 호재 뒤에 숨은 고래들의 매도 폭탄 위험을 경계해야 한다고 짚었다.
[기사 핵심 요약]
-오피셜 트럼프(TRUMP)가 상위 185명을 대상으로 11월 22일 트럼프 참석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발표 직후 3.74% 반등했으나 연초 대비 55% 급락했으며 고점 대비로는 96% 폭락한 상태다.
-과거 만찬 때마다 초대 대상자의 40% 이상이 전량 매도했던 만큼 대규모 차익 실현 우려가 상존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