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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3분기 내내 이어진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바탕으로 연중 최대 강세 계절로 꼽히는 10월에 진입했다. 3개월 연속 상승 마감이라는 호성적을 거둔 비트코인이 전형적인 상승장인 업토버(Uptober) 랠리를 펼칠지 시장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크립토포테이토는 10월 1일 보도에서 비트코인이 7월 저점이었던 5만 8,000달러 미만에서 반등해 7.36% 상승으로 전환한 뒤 강력한 회복 궤도를 그렸다고 전했다. 8월 전반기는 부진했으나 후반기 들어 7만 5,000달러를 돌파하며 월간 25% 급등해 2023년 10월 이후 최대 월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9월에도 기세를 이어가며 7만 7,000달러 선에서 출발한 뒤 8만 2,000달러까지 치솟았으나, 중순 들어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부결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충격이 겹쳐 7만 5,000달러까지 급락했다. 하지만 시장의 우려와 달리 8만 달러 선을 단숨에 탈환했고, 9월 22일과 23일에는 8만 7,000달러까지 치솟은 끝에 9월을 6.33% 상승으로 마감했다. 이로써 비트코인은 3개월 연속 상승이자 연중 다섯 번째 상승 마감 기록을 세웠다.
통계 플랫폼 코인글래스(CoinGlass) 집계상 10월은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상승 확률이 가장 높았던 달로 꼽힌다. 대다수 시장 전문가들은 주요 저항선을 상향 돌파한 비트코인이 본격적인 강세장 사이클에 재진입했다고 진단했다. 비록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가 전날 모멘텀 둔화와 차익 실현 증가를 경고했으나, 여전히 상승 추세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전문가들은 향후 장세의 성패를 가를 핵심 분기점으로 8만 달러 선을 지목했다. 8만 달러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한 계절적 강세장 구조가 유효하게 유지될 수 있으나, 만약 8만 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업토버 기대감 자체가 완전히 무효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상단에서는 지난달 저항에 부딪혔던 8만 7,000달러와 전고점 매물대를 뚫어내는 것이 추가 폭등의 관건이다.
거시 경제 여건의 변화도 10월 장세에 변수로 꼽힌다. 완화된 물가 지표 속에서도 국채 금리 급등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도사리고 있어 전통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가상자산 시장으로 번질 수 있다는 경계감이 남아있다. 다만 비트코인 현물 ETF 수요와 장기 보유자들의 물량 축적이 하방 경직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3분기 내내 악재를 딛고 3연속 월간 상승을 달성한 비트코인이 10월 대세 상승장의 시험대에 올랐다. 8만 달러 지지선을 굳건히 지키며 8만 7,000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가를 향한 질주를 이어갈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비트코인(BTC)은 7월과 8월에 이어 9월에도 6.33% 상승하며 3개월 연속 상승 마감을 기록했다.
-역사상 가장 상승률이 높았던 10월을 맞아 대다수 분석가는 저항선 탈환과 강세장 재진입을 점쳤다.
-전문가들은 8만 달러 선이 무너질 경우 계절적 강세 구조가 무효화되므로 철저한 지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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