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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달러(USD), 금리/AI 생성 이미지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24년 만에 최고 수준인 5.3%를 돌파했다. 30년물 금리마저 수십 년 만의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그럼에도 뉴욕 증시 야간 선물 시장은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반등세를 나타내며 팽팽한 힘겨루기를 연출했다.
10월 1일(현지시간) 미국 투자 전문 매체 스탁트윗에 따르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S&P 500, 나스닥 선물 지수는 장기 국채 수익률이 급등했음에도 야간 거래에서 일제히 상승세를 탔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5.3%를 넘어서며 2002년 이후 2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 역시 5.652%까지 오르며 수십 년 만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기 금리 급등세가 금융 시장 전반의 긴장감을 키우자 전문가들의 경고 수위도 높아졌다. 경제학자 피터 쉬프는 치솟는 장기 국채 금리가 실물 경제와 자산 시장에 미칠 구조적 충격을 짚으며 채권 매도세에 따른 위험을 지목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이번 주 발표될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와 비농업 부문 고용 보고서 등 핵심 고용 지표가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차기 금리 정책 경로에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개별 종목별로는 실적 발표와 업황 이슈에 따라 매수와 매도세가 엇갈렸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Inc., MU)는 호실적 발표 이후 인공지능(AI) 메모리 경쟁력에 대한 기대감과 개인 투자자들의 투심 호조가 겹치며 시장의 핵심 관심주로 떠올랐다. 나이키(NIKE Inc., NKE)는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스탁트윗 커뮤니티 내 언급량이 급증하며 변동성을 예고했다.
바이오테크와 에너지 부문에서도 차별화된 움직임이 감지됐다. 임상 단계 바이오 제약 기업인 이뮤니티바이오(ImmunityBio Inc., IBRX)는 9월 바이오테크 부문의 전반적인 부진 속에서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한 데 이어 활발한 거래를 이어갔다. 원자력 발전 대표주인 콘스텔레이션 에너지(Constellation Energy Corporation, CEG) 역시 AI 데이터센터발 대규모 전력 수요 급증 서사와 맞물려 투자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기사 핵심 요약]
-10년물 국채 금리가 5.3%를 돌파해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선물 지수는 반등했다.
-30년물 금리가 5.652%로 치솟은 가운데 피터 쉬프 등 전문가들이 채권발 긴축 위험을 경고했다.
-고용 보고서를 앞두고 마이크론(MU), 나이키(NKE), 이뮤니티바이오(IBRX), 콘스텔레이션(CEG)에 이목이 쏠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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