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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퍼리퀴드(HYPE)/AI 생성 이미지 ©
하이퍼리퀴드(HYPE)가 전날 5% 넘게 반등했지만 하루 만에 2% 하락하며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다. HYPE 관련 ETF에서 자금이 다시 빠져나가 기관 수요 둔화 신호가 나타난 가운데, 90달러선 회복 여부가 단기 반등 지속을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10월 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는 목요일 장중 2% 하락해 전날 기록한 5%대 반등폭을 일부 반납했다. HYPE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서는 수요일 503만달러가 순유출됐다. 이번 주 초 이틀 연속 자금 유입이 없었던 데 이어 유출까지 발생하면서, 지난주 925만달러 순유입과 비교해 기관투자자 수요가 약화되는 흐름을 보였다.
월간 자금 흐름에서도 같은 신호가 나타났다. HYPE ETF는 9월 전체로 686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지난주에는 자금이 유입됐지만 최근 다시 유출로 전환되면서 기관 활동이 둔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전날 가격 반등에도 불구하고 단기 투자심리는 압박을 받고 있다.
기술적으로 HYPE는 목요일 90달러 아래에서 거래되며 4시간 차트의 50기간 지수이동평균(Exponential Moving Average·EMA)인 89.60달러를 시험하고 있다. 다만 100기간 EMA 88.55달러와 200기간 EMA 84.68달러는 여전히 웃돌고 있어 보다 넓은 흐름에서는 상승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 단기 반등과 기관 수요 약화가 맞물리면서 기술적 방향성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평가다.
모멘텀 지표 역시 엇갈린다. 상대강도지수(Relative Strength Index·RSI)는 최근 회복세 이후 다시 중립선 부근으로 내려온 반면, 이동평균 수렴확산지수(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MACD)는 전날 시그널선을 상향 돌파한 뒤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50기간 EMA인 89.60달러에서 반등에 성공할 경우 사상 최고가인 98.03달러를 다시 시험할 가능성이 제시됐다.
HYPE가 98.03달러를 확실하게 돌파하면 심리적 저항선인 100달러에 도전하며 가격 발견(Price Discovery) 국면을 이어갈 수 있다. 반대로 89.60달러 부근에서 반등하지 못할 경우 100기간 EMA인 88.55달러가 첫 지지선으로 작용하며, 추가 하락 시 200기간 EMA가 위치한 84.68달러까지 밀릴 가능성이 있다. 결국 ETF 자금 유출로 기관 수요가 약화된 상황에서 90달러선 회복 여부가 단기 반등의 지속성을 가를 관건으로 분석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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