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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지갑/챗GPT 생성 이미지
2011년 생성된 이후 15년 동안 잠들어 있던 초기 비트코인(Bitcoin, BTC) 지갑이 전격 활성화되면서 약 170만달러 규모의 자산 이동이 포착됐다.
9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블록체인 분석 기업 갤럭시 리서치(Galaxy Research)는 2011년 5월 이후 비활성 상태를 유지하던 비트코인 지갑에서 총 20.43BTC가 두 차례에 걸쳐 다른 주소로 이체됐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이동한 물량의 현재 가치는 약 172만 4,000달러에 달한다.
해당 지갑이 보유하던 비트코인은 초기 매입 단가가 개당 3달러에서 4달러 수준에 불과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갤럭시 리서치 분석에 따르면 10.33BTC 묶음은 평균 매입 단가 약 4달러를 기준으로 219만 2,671%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약 87만 2,000달러의 평가 차익을 거뒀다. 나머지 10.10BTC 역시 개당 약 3달러 선에 취득된 물량으로 파악돼 장기 보유에 따른 천문학적인 수익률을 입증했다. 송신자와 수신자 주소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9월 들어 10년 이상 잠들어 있던 태고기 비트코인 지갑들의 연쇄적인 자금 이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앞서 2011년 3월 이후 멈춰 있던 지갑에서 10.25BTC가 움직인 데 이어, 지난 9월 19일에는 2011년 생성된 지갑에서 약 809만달러 상당의 100BTC가 이체됐다. 이어 9월 22일에도 2012년 7월 이후 묶여 있던 지갑이 활성화되며 약 5,190만달러에 달하는 600BTC를 이동시킨 바 있다.
온체인 전문가들은 오래된 지갑의 자금 이동이 단순 수탁처 변경이나 보안 목적의 지갑 재정비일 가능성도 상존하지만, 고점 부근에서 초기 채굴자나 장기 보유자의 차익 실현 매물로 시장에 출회될 수 있다는 점에서 공급 측면의 변동성 요인으로 주목하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2011년 5월 이후 15년 동안 동결됐던 비트코인 지갑에서 20.43BTC가 이체됐다.
-초기 취득 단가는 개당 3달러에서 4달러 수준으로 약 219만%가 넘는 평가 차익을 기록했다.
-9월 들어 2011년과 2012년에 생성된 장기 휴면 지갑들의 대규모 자금 이동이 잇따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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