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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AI), AI 버블/AI 생성 이미지
인공지능(AI) 관련 투자의 진정한 위협 요인은 기업의 인프라 지출 규모가 아니라 시장에 퍼진 부정적인 내러티브라는 경고가 나왔다.
9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경제 방송 CNBC 매드 머니(Mad Money) 진행자 짐 크레이머(Jim Cramer)는 AI 거래가 직면한 핵심 난제는 자본적 지출이 아닌 이야기의 흐름이라고 진단했다. 국채 금리가 24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치솟아 기술주 밸류에이션 부담이 가중된 상황에서 대중과 시장의 비관적 인식이 주가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크레이머는 AI 기업 내부에서 나오는 과도한 안전성 경고와 실존적 위험 담론이 오히려 회의론자들에게 빌미를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앤트로픽(Anthropic)과 오픈AI(OpenAI) 등 주요 인공지능 연구소 수장들이 기술 통제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거론하면서 비판 세력의 입지를 넓혀줬다는 분석이다. 그는 “기업들이 스스로 위험성을 과도하게 부각해 부정적인 여론 형성을 부추겼다”고 짚었다.
정치권의 규제 강화 움직임도 AI 섹터의 심리를 압박하는 요소로 거론됐다. 크레이머는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의회 내 규제론자들의 입김이 거세질 수 있으며, 이에 따라 AI 주요 기업 경영진을 향한 정책적 압박이 한층 거세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선거 국면에서 기술 규제가 핵심 의제로 부각될 경우 시장의 불확실성이 증폭될 수 있다는 시각이다.
전문가들은 엔비디아(NVIDIA Corporation, NVDA)를 비롯한 주요 반도체 및 하드웨어 제조사들의 실적과 기업 수요가 여전히 탄탄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크레이머 역시 인프라 투자 중단 우려보다 시장을 둘러싼 심리적 프레임의 왜곡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술적 실체와 과장된 서사를 분리해 접근할 것을 주문했다.
[기사 핵심 요약]
-짐 크레이머는 AI 투자의 최대 위협은 기업 지출 규모가 아닌 부정적인 시장 내러티브라고 지적했다.
-앤트로픽과 오픈AI 등의 자체 안전성 경고가 비판론자들에게 빌미를 줘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고 분석했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규제 압박이 커지는 가운데 실적 중심의 펀더멘털 주목이 요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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