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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퀀트(QNT)/출처: X ©
퀀트(QNT)가 전날 15% 급등에 이어 30일에도 8% 상승하며 300달러 돌파를 눈앞에 뒀다. 미국 25개 주요 은행의 토큰화 예금(Tokenized Deposits) 결제와 Sibos 2026에서 공개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반 재무관리 기술이 상승 동력으로 부각된 가운데,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까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기적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9월 3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퀀트는 수요일 약 290달러에서 거래되며 전날 15% 상승세를 이어갔다. 퀀트는 최근 더클리어링하우스(The Clearing House)와 협력해 미국 25개 주요 은행의 토큰화 예금 결제 레이어 역할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SWIFT의 Sibos 2026 행사에서 캡제미니(Capgemini)와 함께 ‘에이전틱 트레저리 컨트롤 타워(Agentic Treasury Control Tower)’를 시연하며 토큰화 예금을 활용한 기업 유동성 관리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연에서는 캡제미니의 AI 에이전트가 계좌 잔액과 통화, 시장 상황을 분석해 소규모 유동성 부족분을 자동으로 처리하고, 규모가 큰 거래는 사람의 승인을 거쳐 실행하는 방식이 공개된다. FX스트릿은 토큰화 예금 활용 확대가 최근 QNT 상승 모멘텀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수요가 급증했다.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QNT 선물 미결제 약정은 수요일 1억6,793만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월요일 기록한 1억5,880만달러를 넘어섰다.
기술적으로도 강세 구조가 뚜렷하다. QNT는 약 290달러에서 50일·100일·200일 지수이동평균(EMA)인 99.18달러, 83.12달러, 77.11달러를 크게 웃돌고 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도 0선 위에서 상승하고 히스토그램이 확대되면서 매수세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상대강도지수(RSI)는 81까지 올라 과매수 구간에 진입해 단기 상승세가 과도하게 확장됐다는 신호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주간 차트에서 QNT는 2021년 말 이후 보지 못했던 4년 만의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다. 특히 지난주 350% 급등하면서 사상 최고가 430달러와 사상 최저가 40.10달러를 기준으로 한 피보나치 되돌림(Fibonacci Retracement) 78.6% 구간인 258.80달러를 회복했다. FX스트릿은 이 수준을 유지할 경우 다음 핵심 저항선으로 사상 최고가 430달러를 제시했다. 현재 가격에서 약 50%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수준이다.
반면 급등에 따른 조정 위험도 커졌다. QNT가 300달러 돌파에 성공하더라도 RSI 81의 과매수 상태는 단기 변동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258.80달러 아래로 확실하게 이탈할 경우 강세 구조가 흔들리면서 피보나치 50% 되돌림 수준인 131.31달러까지 하락 위험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결국 Sibos 2026에서 공개될 토큰화 예금·에이전틱 AI 기술과 사상 최고 수준의 미결제 약정이 상승세를 뒷받침하는 가운데, 300달러 돌파와 258.80달러 지지 여부가 향후 방향을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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