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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AI 생성 이미지
뉴욕증시가 오픈AI의 신규 모델 출시 중단 악재를 딛고 기술주 중심의 반등세를 모색하고 있다. AMD의 82억달러 규모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인수 소식과 엔비디아의 자사주 매입 효과가 맞물리며 반도체 섹터가 강한 회복 탄력을 보였다.
9월 29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미국 증시는 주요 지수가 혼조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개별 기업들의 호재에 힘입어 상승 모멘텀을 형성했다. 특히 전일 장세를 짓눌렀던 국채 금리 급등세가 다소 진정되고 국제 유가가 숨고르기에 들어가면서 시장의 투자 심리가 기술주로 다시 유입되는 양상이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대규모 기업 결합이 발표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AMD는 월드 랩스(World Labs)를 82억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한 직후 주가가 상승 탄력을 받았다. 대규모 인수합병을 통해 첨단 AI 인프라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 부각되면서 엔비디아(NVIDIA Corporation, NVDA)를 비롯한 주요 반도체 관련 종목들도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오픈AI가 안전성 문제를 이유로 신규 모델 배포를 전격 중단했음에도 AI 생태계 전반의 투자 열기는 꺾이지 않았다. 시장 전문가들은 모델 검증 과정에서의 일시적 제동보다 기업들의 막대한 자본 지출과 실질적 하드웨어 수요가 여전히 견고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여기에 엔비디아의 공격적인 자사주 매입에 따른 주주 환원 효과와 실적 개선 기대감이 더해지며 대형 기술주들이 지수 하단을 지지했다.
한편 실적 장세가 본격화되면서 개별 종목 간 차별화도 뚜렷해지고 있다. 중고차 유통 기업 카맥스(CarMax Inc., KMX)는 2분기 깜짝 실적을 달성하며 턴어라운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월가 전문가들은 매크로 변동성 속에서도 탄탄한 실적과 전략적 인수합병을 발표한 기업들이 10월 시장 진입을 앞두고 증시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했다.
[기사 핵심 요약]
-AMD가 월드 랩스를 82억달러에 인수하며 엔비디아와 함께 반도체 섹터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오픈AI의 안전성 우려에 따른 모델 중단 악재에도 AI 관련주들은 흔들림 없는 반등을 이어갔다.
-카맥스의 호실적과 국채 금리 진정이 맞물리며 실적 중심의 종목 장세가 부각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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