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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USD),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미국 자산운용사 스트라이브(Strive, ASST)가 공격적인 비트코인(Bitcoin, BTC) 매집을 이어가며 연내 세계 2위 규모의 비트코인 보유 상장사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법정통화의 가치 절하에 맞설 수 있는 진정한 디지털 금은 비트코인뿐이며, 이더리움이나 솔라나 등 알트코인은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대비 가치가 하락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9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팟캐스트 더 라크 데이비스 쇼(The Lark Davis Show) 진행자 라크 데이비스와의 인터뷰에서 스트라이브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맷 콜(Matt Cole)은 "현재 시가총액은 20억 달러에서 30억 달러 수준이며 보유 비트코인은 2만 6,000BTC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콜은 "상장 1년여 만에 5,000BTC에서 4배 이상 규모를 키웠다"며 "3주 뒤 만기인 7억 달러 규모의 워런트 행사와 영구 우선주 상품 SATA의 성장을 바탕으로 올해 말까지 4만, 5만, 최대 6만BTC까지 확보해 세계 2위 기업 보유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스트라이브가 발행한 영구 우선주 SATA는 마이클 세일러 회장의 스트래티지(Strategy, MSTR) 우선주 상품(STRC)과 차별화된 투자자 보호 장치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콜은 "SATA는 연 13%의 배당을 영업일 기준 매일 지급해 가격 변동성을 대폭 낮췄다"고 강조했다. 또한 "월평균 거래 가격이 99달러를 넘지 않으면 배당률을 낮출 수 없고 배당을 거르면 미지급 배당률이 가산되는 페널티와 함께 경영진 보너스가 전액 삭감된다"며 디지털 크레디트 상품으로서의 안정성을 부각했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을 비롯한 알트코인 매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스테이킹 보상을 받더라도 비트코인 대비 총수익률이 연평균 15% 뒤처졌다는 지적이다. 콜은 "배당 지급의 원천은 자산의 장기적 가치 상승인데 이더리움은 스테이킹 이자를 받아도 총수익률에서 비트코인에 크게 뒤처졌다"며 "통화 가치 절하에 대응하는 장기 캐리 트레이드 수단으로는 디지털 금인 비트코인만이 적합하다"고 못 박았다.
알트코인 생태계 전반의 가치 하락과 금의 물리적 한계도 동시에 짚었다. 콜은 "수백만 개에 달하는 알트코인은 튀어 오를 때마다 힘이 빠지는 공과 같아서 결국 비트코인 대비 우하향할 것"이라며 알트코인 투자는 도박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이어 "전통 금은 채굴 기술과 우주 자원 탐사 등으로 공급이 급증할 위험이 있지만 비트코인은 총발행량이 절대적으로 제한된 신흥 자산"이라며 "미국 정부 역시 향후 달러 패권 약화 시 중국과 인도가 장악한 금 대신 미국 내 기반을 둔 비트코인을 전략적 대안으로 선택할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재무 전략을 앞세운 스트라이브의 행보는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과 결합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주를 통한 자본 조달 모델이 비트코인 보유량 6만BTC 달성을 견인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스트라이브(ASST)는 2만 6,000BTC를 보유 중이며 연말까지 최대 6만BTC를 확보해 세계 2위 보유 기업 진입을 예고했다.
-영구 우선주 SATA는 매일 연 13% 배당을 지급하며 경영진 보너스 삭감 등 강력한 투자자 보호 조항을 내걸었다.
-맷 콜은 이더리움(ETH)의 스테이킹 수익률이 비트코인 대비 연 15% 뒤처진다며 비트코인만이 통화 헤지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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