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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XRP 레저(XRPL)의 신규 계정 생성이 500% 이상 폭증하고 결제 건수가 두 배로 늘어나는 등 온체인 활동이 급증했다. 다만 활성 사용자 수는 급감해 소수 대형 참여자 중심의 거래 집중 현상이 두드러졌다는 분석이다.
9월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 레저 대시보드 집계 결과 신규 생성 계정 수는 약 2,900개로 535.2% 급증했다. 활성 계정 수 역시 1만 5,300개로 218.1% 증가해 기존 보유 계정들의 네트워크 상호작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결제 거래량과 네트워크 처리량 지표도 동반 급등했다. 결제 건수는 108.9% 증가한 약 120만 건을 기록하며 전체 트랜잭션 확대를 이끌었다. 네트워크 전체 트랜잭션은 138.7% 늘어난 240만 건에 달했으며, 성공한 트랜잭션은 80.8% 증가한 170만 건으로 집계됐다. 결제 대금 규모는 894.3% 폭증한 약 7억 420만 XRP를 기록해 최근 가격 기준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거래 처리량이 늘면서 네트워크 수수료 소각량도 225.7% 증가한 300.3XRP에 달했다. 마감된 레저 수는 288% 증가한 2만 400개였으나, 레저당 트랜잭션 수는 38.5% 감소한 116.47건을 나타냈다.
반면 전체적인 참여 저변 확장에는 한계가 나타났다. 활성 사용자 수 지표는 70.6% 급감한 약 14만 명에 그쳤다. 트랜잭션과 결제 대금이 대폭 늘어났음에도 순수 활동 사용자 수가 큰 폭으로 줄어든 점은, 네트워크 생태계 전반의 참여자가 늘어난 것이 아니라 소수의 고활성 참여자가 거래를 집중시켰음을 시사한다는 진단이다.
이러한 온체인 활동 폭증은 최근 엑스알피(XRP) 가격 반등세와 맞물려 나타났다. XRP는 지난 8월 말 1.05달러 부근에서 반등해 장중 1.70달러까지 치솟은 뒤 현재 1.53달러 선에서 매물 소화 과정을 거치고 있다. 10월 초 한국 서울에서 주요 시중은행들과 함께하는 금융 행사를 시작으로 위임 권한 및 배치 관련 프로토콜 수정안 적용, 연례 컨퍼런스인 스웰(Swell) 개최 등 대형 일정들이 예고돼 네트워크 관심도를 뒷받침하고 있다.
소수 대형 참여자의 거래 집중과 주요 생태계 일정 기대감이 맞물려 XRP 레저의 지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온체인 결제 규모 급증이 실질적인 네트워크 참여자 저변 확대로 이어지며 XRP 가격의 추세적 반등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XRP 레저 신규 계정이 535.2% 급증하고 결제 건수가 120만 건으로 108.9% 늘어났다.
-결제 규모는 7억 420만 XRP로 894.3% 폭증했으나 활성 사용자 수는 70.6% 급감했다.
-소수 대형 참여자 중심의 거래 집중 속에 10월 대형 생태계 일정을 앞두고 1.53달러 선을 유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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