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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데라(HBAR) ©
헤데라(HBAR)가 시장 전반의 약세를 거슬러 하루 만에 30% 넘게 폭등했다. IBM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진출과 블랙록 펀드 토큰화 소식이 기업·기관 채택 기대를 끌어올린 가운데 거래량까지 14배 이상 폭증하면서 HBAR가 가상자산 시장과 뚜렷하게 차별화된 상승 흐름을 보였다.
9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HBAR는 24시간 동안 30.04% 상승한 0.122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BTC)은 1.44% 하락하고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도 1.53% 감소했지만 HBAR는 정반대 흐름을 나타냈다. 상승의 핵심 배경으로는 해시그래프 그룹(Hashgraph Group)이 IBM과 협력해 아이디트러스트(IDTrust)를 IBM 클라우드에 등록했다는 소식이 꼽혔다. 이는 주요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진출한 헤데라 기반 첫 상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소개됐다.
블랙록 관련 토큰화 소식도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블랙록의 ICS 미국 국채 머니마켓펀드(ICS US Treasury Money Market Fund) 지분이 시큐리타이즈(Securitize)를 통해 헤데라 네트워크에서 토큰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IBM과 블랙록 관련 소식이 동시에 부각되면서 헤데라의 실사용 가능성과 기업·기관 채택에 대한 기대가 매수세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기술적 흐름도 강했다. HBAR는 7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인 0.094달러를 강하게 돌파했으며, 24시간 거래량은 1424% 급증한 12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도 강세 신호로 전환됐다. 특히 전체 시장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거래량을 동반한 독자적 상승세가 나타났다는 점에서 시장 전반의 반등보다 HBAR 자체 수요가 가격을 끌어올린 흐름으로 분석됐다.
단기적으로는 0.118달러 방어 여부가 상승 지속성을 가를 전망이다. HBAR가 이 가격 위에서 매수세를 유지하면 200% 피보나치 확장(Fibonacci extension) 수준인 0.13039달러가 다음 목표로 제시됐다. 현재 주요 지지 구간은 0.107~0.118달러이며, 0.107달러 아래로 밀리면 상승 이후 차익실현이 본격화되면서 조정 폭이 커질 수 있다. RSI(상대강도지수)는 66.44로 상승해 강한 모멘텀을 나타내고 있지만 급등 이후 과열 여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코인마켓캡은 HBAR의 단기 흐름을 강세 모멘텀이 우세한 국면으로 평가했다. IBM과 블랙록 관련 기업·기관 채택 소식에 기술적 돌파와 거래량 급증까지 맞물리면서 약세장과 차별화된 상승세가 나타났지만, 하루 30%가 넘는 급등 이후 차익실현 가능성은 변수로 남아 있다. 향후 24~48시간 동안 0.118~0.12달러 위에서 가격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이번 돌파의 지속성을 판단할 핵심 기준으로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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