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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마이클 세일러/챗GPT 생성 이미지
스트래티지(Strategy, MSTR)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회장이 또다시 오렌지 신호를 띄우며 비트코인(Bitcoin, BTC) 추가 매수를 강력히 암시했다. 주말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보유 차트를 공개한 직후 월요일 공시로 매입을 공식화해 온 패턴이 재현될지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9월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세일러 회장은 9월 27일 X(구 트위터)에 "훨씬 더 많은 오렌지"라는 문구와 함께 회사의 비트코인 매집 현황 차트를 공개했다. 차트 내 주황색 점은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매입한 시점을 뜻한다. 세일러 회장의 주황색 점 관련 게시물은 통상 대규모 비트코인 추가 매입 공시 직전에 등장했던 대표적인 예고 신호로 통한다.
차트에 따르면 스트래티지의 현재 비트코인 보유량은 84만 6,000BTC에 달한다. 시장 가치로는 약 718억 1,000만 달러 규모다. 비트코인 1개당 평균 매입 단가는 7만 5,416달러로 집계됐다. 앞서 스트래티지는 지난 9월 2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직전 주간 동안 7,570만 달러를 투입해 950BTC를 매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매입으로 회사의 총보유량은 84만 6,000BTC로 늘어났다.
세일러 회장의 이번 암시는 최근 공격적인 자사주 및 우선주 매입 흐름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스트래티지는 유연한 달러 현금을 활용해 1억 7,400만 달러 규모의 STRC 우선주를 사들이는 등 자본 구조 최적화 작업을 병행해 왔다. 회사가 보유한 51억 달러 규모의 달러 준비금과 13억 달러 수준의 가용 현금이 향후 추가 비트코인 매수와 자본 배분의 핵심 실탄으로 평가받고 있다.
단기 가격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는 스트래티지의 일관된 매집 행보는 기관 투자자들의 신뢰를 뒷받침하는 핵심 요인이다. 미국 상원에서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처리가 지연되는 등 규제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상황에서도, 세일러 회장은 규제권 내 금융 상품 확장과 디지털 자본 축적을 최우선 과제로 강조해 왔다.
주말 사이 공개된 오렌지 신호가 실제 추가 매입 공시로 이어질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사인 스트래티지의 매집 행보가 전체 가상자산 시장의 수급과 가격 향방에 중대한 분수령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기사 핵심 요약]
-마이클 세일러 회장이 "훨씬 더 많은 오렌지"라는 문구를 남기며 비트코인(BTC) 추가 매수를 암시했다.
-스트래티지(MSTR)의 현재 보유량은 84만 6,000BTC이며 평균 매입 단가는 7만 5,416달러다.
-13억 달러의 가용 현금과 달러 준비금을 확보한 가운데 정례 매입 공시 여부에 시장의 시선이 쏠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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