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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MSFT), 미국 증시, 기술주/AI 생성 이미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FT)가 견조한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실적을 바탕으로 주가 500달러 선을 안착시켰다. 연간 애저(Azure) 매출이 1,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AI 투자가 실질적인 수익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평가다.
9월 26일(현지시간) 외환 및 금융 전문 매체 FX리더스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66% 상승한 516.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하루 거래량만 3,800만 주를 넘어섰다. 주가 상승에 힘입어 전체 시가총액은 3조 7,000억 달러에서 3조 8,000억 달러 규모로 불어났다.
실적 개선세가 주가 반등을 이끌었다. 지난 6월 30일 마감된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9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406억 달러, 순이익은 31% 급증한 358억 달러를 달성했다. 2026 회계연도 전체 매출은 3,318억 달러로 전년 대비 18% 늘었으며, 연간 순이익은 1,337억 달러로 31% 상승했다.
클라우드 부문인 애저의 가파른 성장세가 돋보였다. 4분기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27% 증가한 593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애저 및 기타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43% 폭증하며 연간 애저 매출 1,000억 달러 고지를 넘어섰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Copilot)의 유료 구독자 수가 3,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향후 계약된 매출 잔여액(RPO)은 678억 달러 규모로 84% 급증했다. 분기 잉여현금흐름도 196억 달러로 탄탄한 흐름을 유지했다.
공격적인 설비투자 지출은 시장의 주요 관전 요소로 꼽혔다. 회사는 AI 데이터센터 확장을 위해 해당 분기에만 410억 달러 규모의 자본 지출을 집행했다.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주요 고객사인 오픈AI(OpenAI)와의 협력 및 자체 AI 반도체와 모델 개발을 병행하며 효율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막대한 투자 비용이 향후 얼마나 빠른 속도로 이익 성장으로 이어질지가 핵심 쟁점으로 남아있다.
오는 10월 말 차기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대규모 자본 지출 부담 속에서도 애저의 고성장과 코파일럿 유료 전환율이 주가 상승세를 견인할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마이크로소프트(MSFT) 주가가 클라우드와 AI 호실적에 힘입어 3.66% 오른 516.17달러에 마감했다.
-애저 연간 매출이 1,000억 달러를 돌파하고 코파일럿 유료 구독자가 3,000만 명을 넘어섰다.
-분기 410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투자 비용의 회수 속도가 향후 주가 변수로 지목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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