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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트럼프 코인(TRUMP)/AI 생성 이미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 달간 1,000건이 넘는 거래를 단행한 가운데,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주식만 최대 5,650만달러어치를 매도한 사실이 공개됐다. 특히 두 종목에서 각각 최대 2,500만달러 규모의 대형 매도가 같은 날 이뤄져 시장의 관심이 쏠렸다.
9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지난 22일 공개된 재산거래 신고서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7월 한 달 동안 1,000건 이상의 거래를 집행한 내역이 담겼다. 이 가운데 아마존(AMZN) 주식은 7월 8일 최대 1만5,000달러, 17일 최대 50만달러, 20일 최대 2,500만달러어치를 매도했다. 반면 두 차례에 걸쳐 총 최대 3만달러어치를 매수하기도 했다.
아마존 주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최대 규모 매도가 이뤄진 7월 20일 249.99달러에서 9월 24일 기준 최근 종가 249.27달러로 0.29% 하락했다. 매도 이후 주가가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한 셈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FT) 거래 규모는 더 컸다. 트럼프 대통령은 7월 두 차례에 걸쳐 최대 40만달러어치를 매수한 반면, 네 차례의 거래를 통해 최대 3,100만달러어치를 매도했다. 구체적으로 7월 7일과 17일 각각 최대 50만달러, 8일 최대 500만달러, 20일 최대 2,500만달러 규모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최대 매도 당시 402.29달러에서 9월 23일 500.59달러로 24.44% 상승했다.
핀볼드는 트럼프 대통령이 비공개 정보를 토대로 거래했다는 명확한 증거는 없다고 전제하면서도 최근 대규모 투자 행보를 함께 조명했다. 포브스가 추산한 트럼프 대통령의 자산은 2024년 23억달러에서 2026년 9월 24일 기준 70억달러로 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10일 델 테크놀로지스(DELL) 주식을 최대 500만달러어치 매수했으며, 당시 126.01달러였던 주가는 최근 549.83달러로 336.34% 상승했다. 또 암호화폐 시장 상승 약 한 달 전 마이클 세일러의 스트래티지(MSTR)에 연이어 투자했으며, 핀볼드는 해당 투자 수익률이 약 80%에 달한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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