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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P/AI 생성 이미지
글로벌 개인용 컴퓨터 시장의 출하량 감소 전망이 제기되면서 정보기술 하드웨어 대표주 HP의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9월 23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HP(HP Inc., HPQ)는 규제 당국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2027년 글로벌 개인용 컴퓨터 출하량이 중간 한 자릿수 비율로 감소할 수 있다는 사전 계획 가정을 공개했다. 해당 가정은 외부 시장 조사 기관들의 전망치와 일치하는 수준이다. 회사 측은 여전히 회계연도 2027년 계획 수립 단계에 머물러 있어 정식 재무 전망치를 제시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HP는 2026년 하반기 시장 흐름이 여전히 유동적인 만큼 향후 실적 전망치가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8월 26일 진행된 3분기 실적 발표 당시 경영진은 회계연도 2027년 출하량 전망을 구체화하기에는 이르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번 공시 발표로 2027년을 향한 정보기술 기기 수요 회복세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주가 하락에도 기술적 지표 측면에서는 장기 상승 추세선이 여전히 유효한 상태다. 주가는 50일 단순이동평균선인 29.46달러 대비 8.3%, 200일 단순이동평균선인 23.38달러 대비 36.5% 높은 구간에 위치해 있다. 다만 20일 단순이동평균선인 32.22달러를 1% 밑돌고 있으며, 상대강도지수는 50.95를 기록해 과열 국면을 식힌 뒤 중립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단기 저항선으로 32달러, 조정 시 핵심 지지선으로 27달러 구간을 주목하고 있다. 증권가 투자의견 집계에서 HP는 보유 등급과 함께 평균 목표 주가 25달러를 부여받고 있으며, 향후 2026년 하반기 출하량 회복 여부가 주가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기사 핵심 요약]
-HP는 2027년 글로벌 개인용 컴퓨터 출하량이 중간 한 자릿수 비율로 감소할 수 있다는 사전 계획 가정을 공개했다.
-하반기 유동적인 시장 상황으로 공식 실적 전망치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으나 수요 둔화 우려로 주가가 3.11% 하락했다.
-기술적으로는 50일과 200일 이평선 위에 머물며 장기 추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27달러와 32달러 선이 주요 분수령으로 꼽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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