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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퍼지펭귄(Pudgy Penguins, PENGU) 트위터 ©
펏지펭귄(PENGU)이 하루 만에 19.13% 폭등해 0.0108달러까지 치솟으며 시장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미결제 약정 급증 속 숏 포지션 청산이 매수를 더욱 자극하는 숏 스퀴즈(공매도 포지션 청산 혹은 커버를 위해 발생하는 매수세)가 발생한 데다 알트코인 강세와 소셜미디어의 높은 관심까지 겹치면서 상승폭이 확대됐다.
9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펏지펭귄은 24시간 동안 19.13% 상승한 0.0108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기간 전체 가상자산 시장 상승률은 1.72%에 그쳤다. PENGU의 미결제 약정은 최근 7일 동안 43.9% 증가했으며, 24시간 숏 포지션 청산 규모는 49만2,600달러로 롱 포지션 청산을 크게 웃돌았다. 가격 상승 과정에서 숏 포지션 보유자들의 강제 매수가 이어지며 상승세가 증폭된 것으로 분석됐다.
파생상품 시장의 높은 레버리지도 이번 움직임의 특징이다. 펀딩비가 플러스를 나타내며 롱 포지션에도 상당한 레버리지가 쌓인 가운데, 가격 상승에 베팅했던 매수세와 숏 포지션 청산이 동시에 가격을 밀어 올렸다. 다만 향후 펀딩비가 마이너스로 전환될 경우 숏 스퀴즈의 동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알트코인 전반의 강세와 소셜미디어 열기도 PENGU 상승에 힘을 보탰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캐시(BCH)는 32.59%, 유니스왑(UNI)은 16.24% 급등하며 알트코인 투자심리가 강해졌다. 소셜미디어에서는 펏지펭귄의 브랜드 경쟁력과 잠재적인 ETF 인정 가능성을 둘러싼 기대가 확산되면서 개인 투자자의 포모(FOMO·상승장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두려움)를 자극했다. 다만 이러한 소셜 심리는 독립적인 상승 재료라기보다 숏 스퀴즈와 알트코인 강세를 증폭시키는 요인으로 제시됐다.
기술적으로는 상승 추세가 강하지만 단기 과열 부담도 커졌다. 상대강도지수(RSI)는 74로 과매수 영역에 진입했다. 핵심 지지 구간은 0.0091~0.00913달러로, 이를 지켜낼 경우 단기 고점인 0.01013달러를 다시 시험할 가능성이 제시됐다. 반대로 해당 지지선을 이탈하면 0.0088달러까지 조정받을 위험이 있다. 특히 급등 이후 롱 포지션 청산이 급증하는지 여부가 단기 방향을 가늠할 지표로 꼽혔다.
향후에는 알트코인 랠리 지속 여부와 함께 10월 6일 종료되는 WEEX 거래소 프로모션이 주요 변수다. 이번 상승은 현물 매수만으로 이뤄진 흐름이 아니라 파생상품 시장의 숏 스퀴즈와 소셜미디어 열기가 결합된 만큼 변동성이 빠르게 확대될 가능성도 제시됐다. PENGU가 0.0091달러 위를 지키며 최근 상승분을 유지할 수 있는지와 펀딩비 흐름이 단기 랠리의 지속 여부를 가를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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