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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스왑(UNI)/AI 생성 이미지
세계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의 신규 선물 상품 출시 소식에 비트코인캐시(Bitcoin Cash, BCH)가 20% 넘게 폭등하며 시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9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시카고상업거래소그룹(CME Group, CME)은 고유동성 알트코인 시장에서 위험 관리를 원하는 기관 수요에 맞춰 비트코인캐시와 유니스왑(Uniswap, UNI)의 선물 계약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비트코인캐시 정규 선물은 250BCH, 마이크로 선물은 25BCH 단위로 거래된다. 유니스왑 정규 선물은 1만UNI, 마이크로 선물은 1,000UNI 규모로 구성됐다. 글로벌 가상자산 제품 부문 책임자 조반니 비시오소는 시장이 성숙해짐에 따라 진화하는 가격 변동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규제된 도구가 필요하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선물 상장 소식에 힘입어 비트코인캐시는 하루 만에 21% 급등하며 5월 급락 이후 처음으로 308달러에 위치한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탈환했다. 6월 이후 줄곧 상승을 가로막았던 240달러에서 260달러 구간의 저항대를 강하게 뚫어내며 해당 구간을 새로운 지지선으로 전환시켰다. 시장에서는 328.94달러와 330달러에서 340달러 구간을 주요 저항선으로, 308달러와 240달러에서 260달러 구간을 핵심 지지선으로 설정하고 있다.
유니스왑 역시 3% 상승하며 2024년 고점 이후 가격을 억눌러왔던 하향 쐐기형 패턴 상단을 돌파했다. 4개의 지수이동평균선이 수개월 만에 강세 정렬을 형성했고, 상대강도지수(RSI) 다이버전스 지표는 73.13을 기록하며 과매수 구간에 진입하는 동시에 여름 저점 대비 강세 신호를 나타냈다. 기술적 저항선은 주간 고점인 9.74달러와 쐐기 정점 부근인 10달러에서 11달러 선이며, 지지선은 7.83달러의 200일 지수이동평균선과 6.01달러의 10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꼽힌다.
시카고상업거래소그룹의 가상자산 파생상품 시장은 올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를 합친 상반기 일평균 거래량은 83억달러에 달하는 27만 9,800계약을 기록했고, 평균 미결제 약정은 154억달러 규모인 26만 4,600계약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라인업에 추가된 카르다노, 체인링크, XLM, 아발란체, 수이 선물 상품의 누적 명목 가치가 10억달러를 넘어서며 기관 자금의 알트코인 유입세를 증명하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시카고상업거래소그룹이 비트코인캐시와 유니스왑 선물 계약을 새롭게 출시하며 제도권 파생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비트코인캐시는 21% 폭등해 308달러 선 200일 이평선을 회복했고 유니스왑도 장기 하향 쐐기 패턴을 뚫어냈다.
-거래소의 가상자산 일평균 거래량이 83억달러에 달하는 가운데 신규 알트코인 상품군에만 10억달러 넘는 기관 자금이 몰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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