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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강세장
비트코인(Bitcoin, BTC)이 핵심 이동평균선을 탈환하고 고점을 높이며 장기 약세장의 공식적인 종료를 알렸다.
암호화폐 전문 팟캐스트 더 울프 오브 올스트리트(The Wolf Of All Streets) 진행자 스콧 멜커(Scott Melker)는 9월 22일(현지시간) 진행된 에피소드에서 "주봉 기준 50일 이동평균선 상향 돌파와 마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멜커는 "과거 비트코인은 약세장에서 강세장으로 전환할 때마다 매번 주봉 50일 이동평균선 안착을 신호탄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8만 2,814달러 선을 뚫고 신고점을 형성하면서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 약세장 시나리오는 완전히 무너졌다"고 평가했다.
악재에 둔감해진 가격 반응도 바닥 통과의 강력한 신호로 제시됐다. 지난주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입법이 좌초되고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기준금리를 인상했음에도 비트코인은 하락하지 않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멜커는 주봉 상대강도지수의 강세 다이버전스와 함께 악재가 가격을 끌어내리지 못하는 시장 구조가 완성됐다고 진단했다. 미국 통화감독청(OCC)이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기업 배스천(Bastion)에 연방 내셔널 트러스트 은행 인가를 조건부 승인하는 등 규제 정비도 호재로 작용했다.
기관들의 비트코인 매집 엔진도 다시 가동됐다. 스트래티지(Strategy)는 한 주간 7,57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했다. 또한 1억 7,400만 달러 상당의 STRC를 매입하고 5,750만 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하며 자금력을 과시했다. 현재 스트래티지는 약 50억 달러의 지정 준비금과 10억 달러의 유동 현금을 확보하고 있다.
자산운용사 스트라이브(Strive, ASST)는 한 주간 스트래티지를 웃도는 매수세를 보였다. 스트라이브는 1,355BTC를 평균 7만 9,475달러에 사들이며 공격적인 행보를 나타냈다. 보유 현금 역시 2억 2,960만 달러로 증가했다. 멜커는 기업 재무제표의 비트코인 편입 경쟁이 재점화되면서 디지털 자산을 보유한 상장사들의 주가 회복세도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사 핵심 요약]
-비트코인(BTC)이 주봉 50일 이동평균선을 탈환하고 8만 2,814달러를 돌파하며 공식 강세장 진입을 알렸다.
-입법 실패와 금리 인상 악재에도 반등을 지속하며 기술적 약세 추세를 완전히 벗어났다.
-스트래티지와 스트라이브가 각각 대규모 비트코인 추가 매입에 나서며 기관 자금 유입을 견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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