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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트코인/AI 생성 이미지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수개월 만에 최고치인 50선에 근접하고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가 탐욕 단계로 치솟았다. 비트코인(Bitcoin, BTC)이 8만 1,000달러 선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간 사이 주요 알트코인들이 두 자릿수 급등세를 이어가며 시장의 자금 순환매를 이끌고 있다.
9월 20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최근 90일간 상위 100개 토큰의 비트코인 대비 수익률을 추적하는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48까지 상승했다. 이는 수 주 전 수치와 비교해 대폭 오른 수준이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의 급등은 니어프로토콜(NEAR Protocol, NEAR)과 테조스(Tezos, XTZ) 등 주요 알트코인의 가파른 상승세와 맞물렸다. 니어프로토콜은 지난 7일간 50% 급등했으며, 테조스는 48% 올랐다. 아비트럼(Arbitrum, ARB)과 유니스왑(Uniswap, UNI), 에테나(Ethena, ENA), 지캐시(Zcash, ZEC) 역시 같은 기간 40% 이상 폭등했다.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도 뚜렷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지난 토요일 74까지 상승하며 극단적 탐욕 구간에 바짝 다가섰다. 통상 가상자산 가격은 시장 전반에 탐욕 심리가 팽배할 때 강한 상승 탄력을 받는 경향을 나타낸다.
대장주 비트코인이 좁은 박스권에 갇힌 점이 알트코인 강세를 부추겼다. 비트코인은 당일 8만 1,503달러까지 올랐으나 이번 달 최고가인 8만 2,135달러를 밑돌며 횡보세를 유지했다. 반면 이더리움(Ethereum, ETH)과 솔라나(Solana, SOL) 등 대형 알트코인은 올해 기록한 연중 저점 대비 두 자릿수 반등률을 기록하며 바닥권 탈출에 성공했다. 올해 고점 대비 두 자릿수 급락을 겪었던 종목들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대거 유입된 결과다.
미국의 국가 부채 급증과 제도권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도 상승을 지지했다. 지난 7월 미국의 국가 부채가 40조 달러를 돌파한 이후 총발행량이 2,100만BTC로 한정된 비트코인이 안전자산으로 주목받으며 반등하자 알트코인으로의 낙수 효과가 번졌다.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미국 시장에서 솔라나 현물 ETF로 2,800만 달러 이상이 유입됐다. 이더리움 현물 ETF에는 1억 8,700만 달러, 엑스알피(XRP)에는 4,100만 달러가 유입되며 알트코인 추가 상승을 기대하는 기관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의 8만 1,000달러 박스권 횡보 속에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48까지 치솟으며 자금 순환매가 본격화됐다. 탐욕 지수 74 도달과 제도권 ETF 자금 유입이 맞물려 알트코인 전반의 추가 랠리가 이어질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48까지 급등하며 수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BTC)이 8만 1,503달러에서 횡보하는 사이 니어프로토콜(NEAR)과 테조스(XTZ) 등 주요 알트코인이 최대 50% 폭등했다.
-탐욕 지수가 74로 치솟고 솔라나(SOL) 현물 ETF 등에 기관 자금이 유입되며 순환매 장세가 가열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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