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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텐서(TAO)/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의 구조적 강세와 제도권 자금 유입이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체질을 개선하면서 본격적인 알트코인 장세의 개막을 알리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는 9월 19일(현지시간) 업로드된 영상에서 각국 정부의 비트코인 비축과 탈중앙화 인공지능(AI) 및 온체인 자산 토큰화 생태계 확장을 근거로 시장이 새로운 슈퍼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반에크(VanEck)의 디지털자산 리서치 책임자 매튜 시겔(Matthew Sigel)은 "국가 차원에서 비트코인을 채굴하거나 보유하는 국가가 매년 늘고 있으며 현재 25개국에 달한다"며 "이번 주 세네갈도 주 정부 차원에서 비트코인 채굴을 시범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겔 책임자는 전력의 기회비용을 통해 비트코인의 내재가치를 측정할 수 있으며, 국부펀드와 기관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매수세가 바닥을 단단하게 지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도권 중심의 투명한 레버리지 구조 정착도 시장 안정성을 높이는 핵심 요인으로 꼽혔다. 과거 사이클에서 파산을 겪은 FTX와 제네시스(Genesis), 블록파이(BlockFi), 셀시우스(Celsius) 등은 규제 사각지대에서 불투명한 부실 부채를 키웠다. 반면 현재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선물 시장과 스트래티지(Strategy)의 전환사채 발행 등 규제권 내에서 레버리지가 투명하게 드러나 시스템 리스크가 크게 줄었다는 분석이다. 시겔 책임자는 투기적 과열이 억제되면서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4년 전 대비 50% 수준으로 축소됐다고 강조했다.
기관 자금의 유입 흐름은 솔라나(Solana, SOL)를 비롯한 핵심 알트코인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 9월 15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ereum, ETH) 현물 ETF에서 순유출이 발생하는 동안 솔라나 현물 ETF로는 순유입이 지속됐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미국 토큰화 주식의 온체인 거래에 대해 한시적 조건부 면제 조치를 내리면서 탈중앙화 금융 인프라의 성장성이 부각됐다. 지난주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의 거래 체결 건수는 2,800만 건을 돌파해 나스닥의 주간 거래량인 2억 3,600만 건의 88% 수준까지 올라서며 뉴욕증권거래소의 거래 건수를 넘어섰다.
탈중앙화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비트텐서(Bittensor, TAO)가 독보적인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비트텐서는 비트코인의 작업증명 방식을 응용해 128개 서브넷에서 실제 인공지능 모델 훈련과 연산을 수행하는 유용한 작업증명(Proof of Useful Work) 체계를 채택했다. 총발행량은 비트코인과 동일한 2,100만TAO로 설계됐으며 현재까지 약 1,150만TAO가 발행됐다. 각 서브넷 생태계 토큰을 확보하거나 네트워크에 참여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토큰을 매수하고 예치해야 하는 경제 구조를 갖추고 있어 개방형 인공지능 확산의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평가다.
단기적인 가격 조정 가능성은 상존하나 장기적인 메가 트렌드는 확고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온체인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의 자체 토큰이 9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실수요 기반의 프로토콜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실물 자산 토큰화와 인공지능의 결합이 가속화되면서 알트코인 전반의 구조적 상승 흐름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기사 핵심 요약]
-비트코인(BTC)을 채굴하거나 국고로 보유하는 국가가 25개국으로 늘어나며 기관 및 국부펀드의 자금 유입이 펀더멘털을 지탱하고 있다.
-과거 사이클과 달리 CME 선물 및 규제 제도권 내에서 투명한 레버리지가 유지되며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이 50% 감소했다.
-솔라나(SOL) DEX 주간 거래량이 나스닥의 88%에 달하고 비트텐서(TAO) 등 탈중앙화 AI 토큰이 알트코인 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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