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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파이(DeFi)/AI 생성 이미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토큰화 주식 거래 규제를 완화하면서 탈중앙화 금융(DeFi) 대표 종목들이 급등세를 나타냈다.
9월 20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와 유니스왑(Uniswap, UNI)은 증권거래위원회가 자동화 시장조성자(AMM)와 유동성 공급 풀을 활용한 토큰화 증권 거래소(TSV)에 한시적 조건부 면제 혜택을 부여한 직후 일제히 급등했다. 증권거래위원회는 이번 조치가 토큰화 증권 시장의 자본 조달 길을 열어준 중대한 이정표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실물연계자산(RWA) 토큰화 생태계의 핵심 축인 탈중앙화 거래소 플랫폼들이 직접적인 수혜를 입었다는 평가다.
하이퍼리퀴드의 자체 토큰 HYPE는 지난 30일간 78% 급등하며 시가총액 230억 달러를 넘어섰다. 1월 20.3달러 저점에서 반등해 93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지난 6월 16일 기록했던 주요 저항선 76달러와 이전 사상 최고가인 89.38달러를 상향 돌파했다. 최근 30일간 무기한 선물 거래량이 2,400억 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지지하는 미국 시장 진출 방안을 검토하면서 상승 탄력을 키웠다. 평균 방향성 지수(ADX)가 41을 기록해 강한 추세 강도를 가리키고 있어 100달러 저항선 돌파 가능성이 점쳐진다.
유니스왑의 UNI 토큰 역시 최근 30일간 142% 폭등해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인 9.5달러를 찍었다. 6월 2.31달러 바닥에서 출발한 시세는 9월 6일 고점인 7.47달러 저항선을 넘어섰다. 현재 50일 및 200일 이동평균선 상단에 위치한 가운데 상대강도지수(RSI)가 77.7까지 치솟아 과매수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단기적으로 7.47달러 지지선을 재시험한 뒤 상승 추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레이디움(Raydium)과 라이터(Lighter), 팬케이크스왑(PancakeSwap), 에어로드롬파이낸스(Aerodrome Finance) 등 다른 탈중앙화 금융 토큰들도 일제히 상승 곡선을 그렸다. 다만 토큰화 주식에 대한 제도권 일각의 반발은 변수로 꼽힌다. 아담 아론(Adam Aron) AMC엔터테인먼트(AMC) 최고경영자(CEO)는 토큰화 주식이 실물 자산이 아니라고 비판한 바 있다.
미국 규제 당국의 규제 완화와 거래량 폭증이 맞물려 탈중앙화 금융 시장 전반에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됐다. HYPE의 100달러 돌파와 UNI의 지지선 안착 여부가 추가 랠리의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
[기사 핵심 요약]
-SEC가 토큰화 증권 거래소에 한시적 조건부 면제를 부여하며 하이퍼리퀴드(HYPE)와 유니스왑(UNI)이 급등했다.
-HYPE는 30일간 78% 상승해 93달러를 기록했고 30일 무기한 선물 거래량 2,400억 달러를 달성했다.
-UNI는 30일간 142% 폭등해 9.5달러에 도달하며 1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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