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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AAPL), 아이폰, 맥북, 에어팟, 애플워치/AI 생성 이미지
미국 이동통신사들이 아이폰 최신 기종에 최대 1,200달러 상당의 보조금을 책정했다. 이에, 애플(Apple, AAPL)의 기기 교체 슈퍼사이클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월가 진단이 나왔다. 고가 정책에 따른 소비자 가격 저항을 통신사 프로모션이 상당 부분 흡수하고 있다는 평가다.
9월 18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BAC) 애널리스트 웜시 모한(Wamsi Mohan)은 애플에 대한 매수(Buy) 투자의견을 재확인하고 목표주가 370달러를 유지했다. 모한 애널리스트는 통신사들의 공격적인 보조금 확대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술 경쟁력, 자사주 매입 등 강력한 주주 환원 정책을 주된 상승 동력으로 꼽았다.
미국 주요 이동통신사들은 애플의 신제품 출시에 발맞춰 기기 보상 판매 혜택을 대폭 상향했다. 아이폰 18 프로 맥스 기준 최대 보상 판매 크레딧은 1,200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는 전작인 아이폰 17 프로 맥스의 1,100달러, 아이폰 16 프로 맥스의 1,000달러를 뛰어넘는 수치다. 버라이즌(Verizon Communications, VZ)과 AT&T(T)는 아이폰 14 이상, 티모바일(T-Mobile US, TMUS)은 아이폰 15 프로 이상의 기종을 반납할 때 최고 수준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모한 애널리스트는 고성능 하드웨어를 요구하는 생성형 AI 기능이 다년간의 아이폰 업그레이드 사이클을 강력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애플 자체 개발 실리콘 칩 적용에 따른 마진 개선과 서비스 부문의 가파른 성장세 역시 실적을 견인할 요소로 꼽혔다. 목표주가 370달러는 2027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9.98달러에 37배의 주가수익비율(PER)을 적용해 산출됐다.
기술적 지표 역시 강력한 장기 상승 추세를 지지하고 있다. 애플 주가는 20일, 50일, 100일, 200일 단순이동평균선을 일제히 웃돌며 견고한 정배열 흐름을 유지 중이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도 시그널선 위에서 양의 히스토그램을 유지하며 매수세 우위를 확인했다. 주요 저항선은 52주 최고가인 344.57달러 부근이며, 지지선은 300.50달러 수준에 형성되어 있다.
인공지능 기능 고도화와 통신사 지원 사격이 맞물리면서 애플의 하드웨어 교체 주기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서비스 부문의 견조한 매출 성장과 에이전틱 AI 생태계 확장이 더해지며 실적 개선세가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기사 핵심 요약]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미 통신사들의 1,200달러 보조금 확대에 힘입어 애플(AAPL) 목표주가를 370달러로 유지했다.
-통신사 프로모션이 단말기 가격 인상 부담을 상쇄하며 생성형 AI 기반의 다년간 업그레이드 사이클을 촉발하고 있다.
-애플 주가는 주요 이동평균선 상단에서 강한 매수세를 유지하며 52주 신고가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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