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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X(SPCX), 달러(USD)/AI 생성 이미지
스페이스X(SpaceX, SPCX)가 추진하는 초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시험 발사를 앞두고 장외 거래 시장에서 기업가치 1조 달러 돌파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민간 우주 항공 산업의 상업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양상이다.
9월 17일(현지시간)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텍사스주 보카치카에 위치한 스타베이스(Starbase) 발사장에서 차세대 발사체 스타십의 11번째 통합 시험 비행을 준비 중이다. 이번 시험은 우주선 궤도 진입 및 1단 슈퍼헤비 로켓의 지상 발사대 회수 등 핵심 재사용 기술 검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10차 시험 발사에서 상당한 기술적 진전을 이뤄낸 만큼 이번 비행 성공 여부가 완전 재사용 로켓 시스템 완성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우주선 발사 기대감은 장외 주식 시장 내 기업가치 재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에서 스페이스X의 추정 가치는 3,500억 달러를 웃돌며 역대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과 자산운용업계에서는 스타십이 상용화 단계에 안착하고 위성 통신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의 현금 흐름이 본격화되면 향후 기업가치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를 이끄는 캐시 우드(Cathie Wood) 최고경영자는 스타십 발사가 상용화되면 연간 1만 회 운항을 통해 연간 10조 달러 규모의 잠재 매출을 창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월가 일각에서는 스콧 갤러웨이(Scott Galloway) 뉴욕대 교수를 중심으로 글로벌 경기 둔화와 막대한 자본 지출 부담으로 인해 주가가 큰 폭의 조정을 겪을 수 있다는 신중론을 함께 제기하고 있다.
스페이스X의 기술적 성과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인프라 및 방위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궤도 데이터센터 구축과 글로벌 저지연 통신망 확장은 차세대 기술 패권의 핵심 자산으로 꼽힌다. 이번 시험 비행 결과가 향후 본격화될 기업공개(IPO) 일정과 최종 가치 산정에 중대한 기준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 핵심 요약]
-스페이스X(SpaceX)가 텍사스 스타베이스에서 스타십 11번째 통합 시험 비행을 준비 중이다.
-비상장 주식 시장에서 기업가치가 3,500억 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1조 달러 도달 가능성이 거론된다.
-완전 재사용 로켓 상용화 성공 여부가 향후 기업공개(IPO) 가치 평가를 결정할 핵심 분수령으로 꼽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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