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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이(SUI)/챗GPT 생성 이미지
스마트 계약의 절대강자 이더리움 대신 차세대 인공지능 시대를 이끌 새로운 승자로 수이가 급부상하고 있다.
9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매크로 투자 전문가 라울 팔(Raoul Pal)은 팟캐스트 밀크로드(Milk Road)에 출연해 이더리움(Ethereum, ETH)의 강력한 위상을 인정하면서도 인공지능 에이전트 경제에 대비해 수이(SUI)를 최고 확신 자산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팔은 "만약 내일 당장 이더리움 전원을 차단한다면 얼마나 많은 가치가 파괴되겠는가"라며 굳건한 시장 장악력을 강조했다. 이더리움은 전 세계 스테이블코인 유통량의 약 70%를 점유하고 디파이와 디지털 아트를 장악하고 있다. 온체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은행 대다수도 이더리움 호환 인프라를 택했다. 레이어2 네트워크 역시 기생 구조가 아닌 가치를 공유하는 사업 모델로 규정됐다.
팔은 역사적으로 스마트 계약 체인이 소수 주자로 압축돼 왔다며 수이를 3대 주자로 지목했다. 이미 검증된 이더리움과 솔라나(Solana, SOL)에 이어 기계 속도의 초고속 처리가 가능한 수이가 뒤를 잇는다는 분석이다. 수이의 프로그래머블 트랜잭션 블록은 단일 슬롯에서 최대 1,024개 작업을 동시에 처리한다. 기계 간 결제 장벽을 낮추기 위한 무료 스테이블코인 전송 설계도 경쟁력이다. 최근 조정장 속에서 활성 사용자당 총예치자산 기준 경제적 밀도를 유지한 체인도 이더리움, 수이, 솔라나 세 곳에 불과했다.
팔의 투자 전략은 인프라 자산을 매입한 뒤 그대로 유지하는 방식이다. 3개월 전 집행된 매수 포트폴리오에는 이더리움, 솔라나, 수이, 지캐시(Zcash, ZEC)가 담겼다. 가치 저장용 비트코인(Bitcoin, BTC)과 별개로 가장 큰 확신을 두고 높은 성장 비중을 부여한 자산은 수이다. 다만 글로벌 초과 유동성이 역사적 평균치인 11%에 못 미치는 3%에서 4%대에 머물러 있어 온체인 기반 강화에도 시장 반등 폭이 제한되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라울 팔은 이더리움(ETH)이 스테이블코인 70% 점유율과 글로벌 금융망을 선점한 핵심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미래 인공지능(AI) 경제에서는 1,024개 작업 동시 처리가 가능한 수이(SUI)가 최대 성장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글로벌 초과 유동성이 3%에서 4%대에 머무르면서 시장 전반의 가격 상승 탄력이 둔화된 흐름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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