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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캐시(ZEC), 암호화폐 채굴/AI 생성 이미지
지캐시(Zcash, ZEC) 보유자들이 블록 생성 시간을 75초에서 25초로 줄이는 방안에 99.9%의 압도적 지지를 보냈다.
9월 1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캐시 보유자들은 차기 대규모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NU7을 앞두고 블록 생성 시간을 25초로 단축하는 방안에 투표했다. ZEC 보유량을 반영한 투표에서 찬성률은 99.9%에 달했다. 기존 반감기 일정을 유지하는 방안에도 98.9%가 찬성했다. 두 수치에는 기권표가 포함됐다.
블록 생성 시간이 75초에서 25초로 줄면 거래가 처음 확인될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도 짧아진다. 대신 하루 동안 새로 발행되는 ZEC 총량이 변하지 않도록 블록당 발행량을 줄인다. NU7의 테스트넷과 메인넷 활성화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지캐시 개발진은 9월 30일까지 구현되지 않은 기능은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반감기 체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반감기는 새로 발행되는 ZEC 규모를 주기적으로 절반으로 줄이는 방식이다. 다만 별도 제안에 따라 유통에서 제외된 물량을 향후 블록 보상을 통해 다시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선택됐다. 커뮤니티 자문 패널 투표에서는 결과가 팽팽했다. 점진적인 발행 곡선으로 반감기를 대체하자는 의견이 57표, 기존 반감기를 유지하자는 의견이 54표를 얻었다.
네트워크 지속가능성 메커니즘(NSM)의 재발행 시점을 늦추는 방안에도 약 97%가 찬성했다. 230만ZEC가 2031년 2월까지 재발행을 미루는 데 표를 던졌고, 즉시 시작하는 방안을 지지한 물량은 약 7만 239ZEC에 그쳤다. NSM은 거래 수수료의 60%를 소각한 뒤 향후 블록 보상으로 다시 공급하는 구조다. 최대 공급량 2,100만ZEC를 넘기지 않으면서 채굴자 보상 재원을 보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투표는 블록 생성 속도를 세 배 높이면서도 기존 발행량과 반감기 체계를 유지하는 방향에 지캐시 보유자들의 지지가 집중됐다는 점을 보여준다. ZEC는 최근 한 달 동안 132% 상승했고, 기사 집계 시점 기준 24시간 상승률은 3.8%를 기록했다.
[기사 핵심 요약]
-지캐시 보유자의 99.9%가 블록 생성 시간을 75초에서 25초로 단축하는 방안에 찬성했다.
-기존 반감기 일정을 유지하는 방안도 98.9%의 지지를 받았으며 NU7 활성화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약 97%는 NSM 재발행을 2031년 2월까지 미루는 방안을 선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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