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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테슬라(Tesla, TSLA)의 3분기 차량 인도량 전망이 49만대에서 43만 5,000대로 대폭 낮아졌다.
9월 16일(현지시간) 스톡트윗에 따르면, 골드만삭스(Goldman Sachs)는 테슬라의 3분기 차량 인도량 전망치를 기존 49만대에서 43만 5,000대로 하향했다. 투자 의견은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60달러로 제시했다. 새 전망치는 비저블 알파(Visible Alpha)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45만 6,000대에도 못 미친다.
전망 하향의 배경은 미국과 중국, 유럽 판매 부진이다. 골드만삭스는 테슬라의 주요 시장 판매 실적이 기존 예상보다 약하다고 진단했다. 반면 동남아시아와 남미, 호주는 전년 대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공장에서 공급되는 수출 물량이 주요 시장의 부진을 일부 상쇄할 것으로 예상했다.
테슬라는 2분기에 차량 48만 126대를 인도했다. 이 가운데 모델 3(Model 3)와 모델 Y(Model Y)가 46만 7,762대를 차지했다. 1분기 인도량은 35만 8,023대였다. 골드만삭스의 새 전망대로라면 3분기 인도량은 전분기보다 약 9% 감소하게 된다. 중국에서는 2분기 12만 6,157대를 인도해 전년 동기보다 약 2% 감소했고 1분기보다는 약 12% 증가했다.
자율주행 사업을 둘러싼 규제 부담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테슬라에 9월 30일까지 사이버캡(Cybercab) 인증 과정에 관한 질의에 답변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증 과정에서 임시 사람 조작 장치를 사용했는지도 질의 대상에 포함됐다. 시티즌스(Citizens) 애널리스트 앤드루 분(Andrew Boone)은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했다. 자율주행 업계가 테슬라의 카메라 전용 방식에 안전성과 기술 측면의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테슬라 주가는 2026년 들어 18% 넘게 하락해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 가운데 가장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골드만삭스의 전망 하향은 수출 시장의 성장만으로 미국과 중국, 유럽의 판매 둔화를 상쇄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반영했다.
[기사 핵심 요약]
-골드만삭스는 테슬라의 3분기 인도량 전망을 49만대에서 43만 5,000대로 낮췄다.
-새 전망치는 시장 예상치 45만 6,000대를 밑돌며 2분기보다 약 9% 감소한 수준이다.
-미국과 중국, 유럽의 판매 부진이 전망 하향의 핵심 배경으로 지목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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