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도지코인(DOGE)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이번 강세장에서 1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그 이상 상승은 쉽지 않다는 분석이 뒤따랐다.
9월 14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버추얼베이컨(VirtualBacon)은 도지코인의 1달러 도달 가능성을 열어뒀다. 과거 최고가 0.7316달러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라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그는 “조금 더 높은 사상 최고가를 만드는 것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다만 “도지코인이 1달러를 크게 넘어설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버추얼베이컨은 솔라나(Solana, SOL)와 엑스알피(XRP),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이번 사이클에서 이전 최고가를 넘어선 사례도 제시했다. 벤징가는 도지코인이 1달러에 도달하려면 약 1,090% 상승해야 한다고 계산했다. 유통량 1,559억 1,000만DOGE를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약 1,559억달러까지 불어난다. 과거 최고가 0.7316달러 당시 시가총액은 약 1,140억달러였다.
공급 증가는 1달러 안착을 어렵게 만드는 변수로 꼽혔다. 도지코인은 매년 약 50억DOGE가 새로 발행된다. 가격이 1달러라면 연간 신규 공급 규모만 약 50억달러에 달한다. 기존 보유자의 매도 물량과 함께 신규 공급까지 시장이 흡수해야 한다는 의미다. 비트와이즈(Bitwise)는 도지코인 ETF인 BWOW를 청산할 계획이며 마지막 거래일은 10월 14일, 현금 분배일은 10월 22일로 예정됐다.
벤징가는 1달러 목표를 현실화하려면 네 가지 조건이 맞아야 한다고 짚었다. 개인 투자자의 현물 거래가 수개월 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도지코인이 비트코인(Bitcoin, BTC)보다 강한 흐름을 보여야 한다. 차익 실현에도 고점과 저점이 계속 높아지는 구조를 유지해야 하며, 선물시장 투기가 과열되지 않아 상승세가 레버리지에만 의존하지 않는 흐름도 필요하다.
기술적으로는 피보나치 23.6% 되돌림 선인 0.08달러가 주요 지지선으로 제시됐다. 2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0.0846달러를 넘어선 뒤 피보나치 38.2% 되돌림 선인 0.0875달러까지 돌파하면 0.0995달러가 다음 상단 목표가 된다. 벤징가는 1달러 도달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연간 50억DOGE의 신규 공급과 지속적인 현물 수요가 장기 상승을 결정할 핵심 변수라고 전했다.
[기사 핵심 요약]
-버추얼베이컨은 도지코인의 1달러 도달이 가능하지만 그 이상 상승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도지코인이 1달러에 도달하면 유통량 기준 시가총액은 약 1,559억달러까지 확대된다.
-매년 약 50억DOGE가 새로 발행되는 만큼 지속적인 현물 수요와 비트코인 대비 강한 흐름이 핵심 조건으로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