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엔비디아(NVDA)/AI 생성 이미지
엔비디아(Nvidia, NVDA) 최고경영자 젠슨 황(Jensen Huang)이 2030년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장을 최대 4조달러로 내다보며 초대형 성장 전망을 다시 꺼내 들었다.
9월 15일(현지시간) 나스닥에 따르면, 황은 AI 시장의 장기 성장 기회에 강한 낙관론을 유지하고 있다. 황이 제시한 핵심 전망은 2030년까지 AI 인프라 지출 규모가 3조~4조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 해당 전망은 지난해 처음 제시됐으며 올해도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황은 AI 산업 확대의 배경으로 새로운 컴퓨팅 구조의 등장과 무어의 법칙 둔화를 꼽았다. 기존 정보를 검색하는 방식에서 생성형 컴퓨팅으로 산업의 중심이 이동하면서 더 많은 연산 자원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AI 모델의 정확성과 성능을 높이려는 수요도 컴퓨팅 인프라 확대를 촉진할 요인으로 제시됐다.
황은 반도체 산업 자체도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새로운 컴퓨팅 계층과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는 동시에 기존 반도체 성능 향상 방식이 한계에 가까워지면서 가속 컴퓨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그는 “사람들은 AI 모델이 틀린 답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계속 더 똑똑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스닥에 게재된 글은 황의 전망을 엔비디아 투자자들이 주목할 핵심 변수로 제시했다. 다만 글을 작성한 모틀리풀(The Motley Fool)은 자체 주식 자문 서비스가 선정한 현재의 추천 종목 10개에 엔비디아가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과거 엔비디아를 추천했던 2005년 4월 15일 당시 1,000달러를 투자했다면 해당 서비스 집계 기준 134만 1,294달러가 됐다고 설명했다.
황의 전망은 AI 투자 확대가 단기간의 데이터센터 증설에 그치지 않고 반도체와 네트워크, 컴퓨팅 인프라 전반을 재편할 것이라는 판단에 기반한다. 엔비디아가 제시한 2030년 3조~4조달러 규모의 시장 전망은 향후 AI 인프라 투자가 어느 수준까지 확대될지를 가늠하는 핵심 기준으로 제시됐다.
[기사 핵심 요약]
-젠슨 황은 2030년 AI 인프라 지출 규모가 3조~4조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했다.
-황은 생성형 컴퓨팅 확산과 무어의 법칙 둔화가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를 촉진할 것으로 봤다.
-나스닥은 황의 전망을 엔비디아 투자자들이 주목할 핵심 장기 성장 변수로 다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