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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2035년 시가총액 20조달러에 도달하며 현재 수준의 10배로 커질 수 있다는 초강세 전망이 나왔다.
9월 15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거시경제 투자자 댄 타피에로(Dan Tapiero)는 밀크로드(Milk Road) 팟캐스트에서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2035년 20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현재 수준에서 10배”라고 말했다. 이더리움(Ethereum, ETH)과 암호화폐 시장 전반도 이미 저점을 통과했다는 판단을 내놨다.
타피에로는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의 달러·엔 환율 개입과 미국 국채 바이백을 저점 형성의 근거로 제시했다. 달러·엔 환율이 163엔에 도달했을 때 개입이 이뤄지면서 달러가 고점을 찍고 금은 저점을 형성했으며 비트코인도 뒤따랐다는 설명이다. 그는 미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완화적 효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그는 전체 디지털자산 생태계의 장기 목표 규모를 50조달러로 높였다. 비트코인 20조달러에 더해 이더리움과 솔라나(Solana, SOL)의 합산 가치를 2조~10조달러로 예상했다. 상장·비상장 디지털자산 관련 기업의 가치도 20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타피에로는 2019년 펀드를 출범할 당시 약 3,000억달러였던 디지털자산 생태계가 2025년 4조~5조달러까지 성장하자 펀드 명칭도 10T에서 50T로 변경했다.
다음 성장 동력으로는 AI 에이전트 기반 금융을 꼽았다. 타피에로는 코드가 코드와 직접 거래하는 AI 환경에서는 기존 은행망보다 블록체인이 자연스러운 결제 인프라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x402 같은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에서는 이미 수백만 건의 AI 에이전트 거래가 온체인에서 처리되고 있다. 그는 향후 5년 동안 관련 거래 규모가 수백조달러 수준으로 커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타피에로의 펀드는 AI 에이전트용 지갑 인프라를 개발하는 비공개 기업에 4,000만달러를 투자했으며 거래는 수주 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현재 가장 큰 투자처는 크라켄(Kraken)과 레저(Ledger)다. 펀드는 연간 매출 5,000만~1억달러를 올리면서 향후 기업공개 가능성이 있는 성장 단계 기업에 집중하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댄 타피에로는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2035년 20조달러에 도달해 현재 수준의 10배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더리움과 솔라나 합산 가치는 2조~10조달러, 디지털자산 관련 기업 가치는 20조달러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타피에로는 AI 에이전트 금융이 블록체인의 다음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으며 관련 거래가 5년 안에 수백조달러 규모로 확대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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