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이 내년 하반기에 시작되는 12개월 간의 디지털 유로 시범 사업에 참여할 전자상거래 및 모바일 상거래 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번 시범 사업은 2029년 정식 발행에 앞서, 디지털 유로와 유사하지만 법정화폐는 아닌 테스트용 대안 화폐를 사용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결제를 테스트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미디어는 "ECB의 가맹점 모집은 단순한 기술 테스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소비자들이 디지털 유로를 사용하려면 이를 사용할 가맹점이 충분히 확보되어야 하므르, 가맹점 수용 여부는 정책적 문제인 동시에 상업적 문제이기도 하다"며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는 광범위한 가맹점 수용과 낮은 결제 수수료에 달려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