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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렌(IREN)/AI 생성 이미지
아이렌(IREN Limited, IREN)이 장 초반 5% 급락했다가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다. AI 인프라 투자 둔화 우려가 주가를 흔들었다.
9월 14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아이렌을 비롯한 AI 전력·컴퓨팅 인프라 기업에 매도 압력이 번졌다. 오픈AI(OpenAI) 최고경영자 샘 올트먼(Sam Altman), 스페이스X(SpaceX)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Elon Musk), 앤트로픽(Anthropic) 최고경영자 다리오 아모데이(Dario Amodei)가 AI 최첨단 모델 개발 속도를 자발적으로 늦출 필요성을 제기한 영향이다.
AI 개발 경쟁이 실제로 둔화하면 단기 컴퓨팅 수요도 약해질 수 있다. 대형 클라우드 기업과 AI 연구소의 설비 확대 속도가 느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오픈AI가 기업공개 시점을 최소 2027년까지 미뤘다는 보도도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딥시크(DeepSeek)가 지난 금요일 공개한 V4.1 플래시도 부담을 더했다. 해당 모델은 하드웨어와 저장공간 사용량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성능 컴퓨팅 설비를 대규모로 구축해온 GPU 클라우드 기업의 단기 매출 기대가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배경이다.
다만 아이렌의 사업 확대 계획은 유지되고 있다. 회사는 2026회계연도 연간 매출 7억 700만달러를 기록했다. 8월 말 기준 운영 연환산 반복매출은 10억달러에 도달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의 다년 계약과 GPU 클라우드 계약 확대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운영 연환산 반복매출 4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텍사스 차일드리스(Childress) 캠퍼스에서는 액체냉각 방식의 호라이즌 2~4 시설 가동도 추진하고 있다. 벤징가는 AI 투자 둔화 우려가 투자심리를 압박하고 있지만 아이렌의 대규모 전력 확보 계획과 고밀도 데이터센터 개발 기반은 차세대 컴퓨팅 인프라 사업의 핵심 자산으로 남아 있다고 전했다.
[기사 핵심 요약]
-아이렌은 AI 인프라 투자 둔화 우려로 장 초반 5% 급락했지만 이후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다.
-오픈AI의 기업공개 연기와 딥시크 V4.1 플래시의 낮은 하드웨어 사용량이 GPU 클라우드 수요 우려를 키웠다.
-아이렌은 연말까지 운영 연환산 반복매출 40억달러 달성 목표를 유지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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