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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퍼리퀴드(HYPE)/AI 생성 이미지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가 4억달러 넘는 바이백으로 사상 최고가를 찍었다. 그러나 바이낸스(Binance)의 시장 잠식이 새 변수로 떠올랐다.
9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리서치 책임자 앨리스 리우(Alice Liu)는 하이퍼리퀴드의 네트워크 활동과 HYPE 가격을 따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실물자산(RWA) 기반 무기한 선물 시장에서 바이낸스가 빠르게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고 짚었다.
리우는 “바이낸스가 RWA 무기한 선물을 출시한 뒤 거래량과 유동성이 빠르게 바이낸스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바이낸스는 전체 시장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탈중앙화 거래소(DEX) 시장에서는 하이퍼리퀴드가 여전히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리우는 하이퍼리퀴드가 유동성과 상품 규모가 집중되는 핵심 거래 장소라고 평가했다.
HYPE 가격을 밀어 올린 핵심 동력은 바이백이다. HYPE는 최근 86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30일 상승률도 47.5%에 달했다. 하이퍼리퀴드는 지금까지 토큰 바이백에 4억달러 이상을 사용했다. 리우는 “최근 가격 상승 흐름의 일부는 바이백이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바이백 재원이 네트워크 수익에 달렸다는 점이다. 바이낸스로 거래량과 유동성이 이동하면 하이퍼리퀴드의 수익 기반도 압박받을 수 있다. 리우는 “바이백을 지속하고 현재 가격대를 지지할 만큼 충분한 네트워크 활동과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아직 풀린 HYPE 물량이 적어 향후 토큰 잠금 해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리우는 하이퍼리퀴드에 대해서는 강세 시각을 유지했다. 반면 실질적인 활용처가 없는 AI 토큰에는 훨씬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활용처나 인프라 없이 개념에만 기대는 이전 사이클의 AI 토큰은 가치가 0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기사 핵심 요약]
-하이퍼리퀴드는 HYPE 바이백에 4억달러 이상을 투입했고 HYPE는 최근 86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바이낸스가 RWA 무기한 선물 시장의 약 50%를 차지하면서 거래량과 유동성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앨리스 리우는 하이퍼리퀴드가 바이백을 지속할 만큼 충분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가 HYPE의 핵심 변수라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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